[뉴스엔 김형우 기자]소녀시대 티파니가 솔로곡을 발표하는 기쁨을 전했다.티파니는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자명고’ OST 수록곡 ‘나 혼자서’를 공개했다. 티파니가 솔로로 노래를 부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녀시대 가운데 솔로곡을 단독으로 발표한 멤버는 태연 써니에 이어 티파니가 세번째다.티파니는 27일 뉴스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처음으로 혼자 노래를 부르게 됐다”며 “너무 행복하다. 멤버들이 ‘나 혼자서’를 다 외울정도로
[뉴스엔 김형우 기자]소녀시대 윤아가 권상우와 연기 호흡을 맞추는 설레임을 전했다.윤아는 27일 뉴스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스태프들이 너무 잘해준다. 즐겁고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웃음지었다.윤아는 4월초 방송 예정인 MBC ‘신데렐라맨’에서 여주인공인 디자이너 서유진 역을 맡았다. 서유진은 프랑스 파리의 유명 패션학교에 재학하던 중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학업을 중도 포기하고 귀국해 동대문 시장에서
[뉴스엔 김형우 기자]소녀시대가 ‘Gee'(지)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소녀시대는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가요계를 석권했던 ‘Gee’ 활동을 끝마친다. 소녀시대는 27일 KBS 2TV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한다.소녀시대는 27일 ‘뮤직뱅크’에서 뉴스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첫 방송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방송이다. 어제 일 같은데 너무 아쉽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며 “모든 무대, 방송이 즐거웠다. 꿈만 같았다”고
21일 파타야 국제뮤직 페스티벌 인터뷰(파타야=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태국에서의 두 번째 공연인 ‘2009 파타야 국제뮤직 페스티벌’ 무대를 화려하게 잘 펼쳤기 때문일까. 21일 밤 공연을 마무리한 직후 한국시간으로는 22일 오전 1시에 만난 소녀시대는 피곤함이 얼굴에 가득했지만, 특유의 생기와 활발함은 잃지 않았다.소녀시대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그룹 모닝구무스메의 내한 공연에 갔었는데 한국 팬이 안무를 따라 춤추는 것을
[뉴스엔 김형우 기자]소녀시대가 가수와 스타에 대한 그녀들의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소녀시대 멤버 제시카는 8일 방송된 KBS 2TV ‘박중훈쇼-대한민국 일요일 밤에’에 출연해 “노래를 정말 잘 부르지만 인기가 없는 가수가 되겠느냐 아니면 인기는 폭발적이지만 가창력은 다소 떨어지는 스타가 되겠느냐”는 MC 박중훈의 질문에 대해 “나 같은 경우 첫번째다. 첫번째에서 노력을 해 인기를 얻도록 하겠다”고 털어놨다.이에 대해 박중훈은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소녀시대가 8주연속 ‘뮤직뱅크’서 1위를 차지한 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며 기뻐했다.소녀시대는 6일 오후 KBS ‘뮤직뱅크’ 방송 이후 대기실에서 서로 얼싸안고 1위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 곡이 8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지난 주 이미 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의 기록을 경신했다.소녀시대는 “너무 기쁘다. 8주 동안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 못해봤다. 너무 기쁘고
Photography 오중석 TAEYEON 작지만 오롯이 도드라지는 소녀시대의 9분의 1, 태연을 기다리고 있었다. 추위에 곱은 손을 단박에 녹여줄 만한 따뜻한 배려를 알 것 같기에, 광범위한 활동 영역이 문답의 범위를 무한 확장시킬 수 있다고 믿었기에 선택한, 그저 ‘인터뷰 대상’일 뿐이라 되뇌었다. 그래 맞다. 난 이유 있는 그리고 전혀 ‘사심’ 없는 선택이었다고 반복적으로 합리화하고 있었던 거다. 그건 태연을
제시카는 가창력으로 ‘소녀시대’에 힘을 실어주는 멤버. 여성스러운 외모 또한 지나칠 수 없다. 그는 둘 중 어디에 더 무게를 두고 있을까? “모든 멤버들의 목소리가 함께 들어간 노래가 바로 ‘소녀시대’의 곡이에요. 하지만 저는 많은 사람들이 그 중에서 제 음성을 구별해주기를 바래요. 저를 보면 먼저 노래 잘 하는 친구라는 생각을 해줬으면 하죠.” 그의 기준은 뚜렷했다. “춤, 노래, 연기
‘소녀시대’의 써니(본명 이순규·20)는 인터뷰 장소에 도착하자 마자 숨을 헐떡이며 손을 휘휘 내저었다. “한 케이블 채널에서 여성판 ‘1박2일’을 촬영하고 왔다. 닭 잡고 장작 패다, ‘복불복’ 게임에 목숨 걸었다”며 인상을 찌푸린다. 김숙, 정정아, 브로닌 등 함께 출연한 선배 연예인들을 죽 언급하다 갑자기 “권진영 선배 이름 빠지면 죄송하다”고 하는 걸 보니 꽤나 세심한 성격이다. 요즘 ‘지(Gee)’가 커다란 사랑을
“진짜 장난꾸러기에요. 어찌나 장난을 끊임 없이 치는지. 침대에 가짜 벌레 넣어놓는 건 기본이고, 멤버들 운동화 끈 다 묶어놓고 도망간 적도 있고.”(수영) 수영의 폭로에 유리(20•본명 권유리)는 민망한 듯 깔깔 웃는다. “힝~ 몰라요. 재밌는 걸 어떡해요.”라고 대꾸하면서. 그녀의 대답에 다른 멤버들은 허탈한 듯 야유를 보내면서도 또 함께 키득키득댔다. 야구나 농구 같은 각종 스포츠에도 능한 운동 소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