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 백민재 기자] 소녀시대의 수영이 예비대학생으로서 바람을 밝혔다.
15일 SBS ‘인기가요’ 스페셜 무대에 소녀시대가 오른 가운데, 이에 앞서 진행된 대화에서 수영이 캠퍼스의 낭만을 떠올렸다.
MC 유설아는 수영과 윤아의 고등학교 졸업을 축하하며 대학생으로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수영은 “모든 대학생활이 기대되고 설레지만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게 가장 설렌다”며 대학입학을 앞둔 심정을 밝혔다. 이어 “봄이 되면 벚꽃 핀 캠퍼스를 거닐다가 멋진 선배도 만나고…(웃음)”라며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고 미소를 지었다.
수영은 중앙대 연극영화학부 09학번 예비 새내기로 ‘인기가요’ MC 유설아와 선후배 사이가 된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는 ‘지(Gee)’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고, 카라는 신국 ‘허니’(Honey) 청순미 넘치는 매력을, 쥬얼리S는 ‘데이트’ 무대를 통해 고무줄춤을 선보여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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