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빔을 곱게 차려입고 설레는 마음으로 귀향길에 나선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그간 쌓인 회포를 풀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정을 나눈다.
주머니가 두둑해지는 세뱃돈에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높아진다.’ 누구나 설레는 한국 최대의 명절 설날.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푸근해지는 민족 고유의 명절에 스타들은 어떤 추억을 가지고 있는지 스포츠동아가 물어보았다.
○태연(소녀시대·가수) “사촌들과 어울려 놀면 즐거웠죠”
설날하면 아무래도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아 즐거워하던 기억이 난다. 사촌들과 받은 세뱃돈을 비교해보기도 하고, 함께 맛있는 것도 사먹으면서 즐거워했다. 또 가족들과 만두를 만들어서 떡국과 함께 먹던 기억도 있다. 올해는 라디오 방송으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지내지 못해 아쉽다.
사진=임진환 기자
양회성 기자
credits & source :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