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첫 번째 미니앨범 ‘Gee(지)'를 들고 컴백한 '소녀시대'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독특한 멜로디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고, 후렴구에 선보이는 ‘게다리’ 춤은 첫 선을 보이자마자 화제다.
여성미를 물씬 풍기며 어엿한 숙녀로 돌아온 그녀들에게 달라진 건 음악과 춤뿐만이 아니다. 멤버들 각자 색을 달리해 입은 다양한 색상의 스키니진과 티셔츠 차림의 무대의상은 소녀시대의 생기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BestNocut_R소녀시대를 바라보는, 닮고 싶어 하는 10대 소녀 팬들에게는 부담없이 따라 할 수 있는 핫 스타일로부상중.
소녀시대는 최근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의상 콘셉트에 대해 “팬들에게 더욱 활동적이고 친숙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콘셉트”라고 소개한 뒤 “자신있게 ‘내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수줍게 조언했다.
이어 “우리도 이번 콘셉트를 소화하기 위해 쉬는 동안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자기 관리를 많이 했다”며 “몸매 가꾸기 등 관리를 하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고 소녀시대만의 스타일 비법을 전수했다.
분주한 개인 활동을 끝내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모인 소녀시대는 “9명이 함께 모여 9개월 만에 활동 하려고 하니 굉장히 설레고 긴장된다”고 컴백 소감을 전하며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노컷뉴스 영상취재팀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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