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쾌도 홍길동' 을 마지막까지 지원 사격한다.
태연은 27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쾌도 홍길동' 종영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날 태연은 '쾌도 홍길동' 속 명장면을 소개하는 코너에 나서 깜짝 MC로 등장한다.
태연은 솔로가수로 나서 이미 '쾌도 홍길동' OST 주제곡 '만약에'를 불러 드라마를 측면 지원했다. '만약에'는 아직까지도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 차트 1위권에 자리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쾌도 홍길동'은 당초 20일 종영할 예정이었으나 국제야구 생중계 관계로 한회가 밀려 이같이 26일 마지막회 24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높은 시청률과 마니아들을 양산한 드라마였다는 점에서 스페셜 특집 프로그램이 계획돼 녹화를 마쳤다. 진행은 최송현-전현무 아나운서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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