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원이와 찬이~ (작성일 : 2014.10.19 15:34)
토요일마다 만나는,
꾸러기같은 남자들 ㅎ
원모어찬스!!!
음……………….
음…… 음………………
모델들이 훈..훈하긴 한데…
(다른 옷, 같은 포즈….ㅋㅋㅋㅋㅋ)
다음주는 좀 더 주제에 입각한
원모어찬스만의 포즈-
부탁드려놨으니까요..
기대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1018 MBC 써니의 FM데이트 : (토) 원이와 찬이의 쌍Song (with 원모어찬스)
테이핑
야동동
나의 홈타운
바운스
통화연결음
같이 찌자?
니 눈, 니 코, 니 입술
종이비행기
잠자리채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테이핑
음… 그래요, 오프닝에서 얘기했잖아요. 딱 붙어 버린 밴드 떼는 법. 음, 안 아프게 떼려면 사실… 흐흐 그런 방법 없는 거 같기도 해요. 왜냐면 저는 특히나 인제 테이핑이라고 이렇게 밴드, 작은 밴드 정도가 아니라요 그냥 몸에다가 약간 청테이프 같은 그런 테이프를 이렇게 붙이는 그런 거를 하거든요. 근육이나 인제 요런 데가 좀 힘이 안 받쳐질 때. 근데 예전에 그거를 콘서트 때 지지를 해 줘야 돼 가기구 굉장히 여러 개를 크게 세게 딱 붙여 놨더니 콘서트 끝나고 났는데 안 떨어지는 거예요 정말. 아니 콘서트 하면서 그렇게 땀을 많이 흘렸는데도 얘네가 정말 너무 안 떨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고민고민 끝에 진짜 갖가지 방법을 다 써 봤거든요. 오일 있잖아요. 오일을 좀 이렇게 기름기가 있으면 혹시 떨어질까 해서 발라 가면서 해 봤는데 안되는 거예요. 그 오일이 스며들 틈이 없는 거예요 몸과 테이프 사이에. 그래 갖고 진짜 울면서 그냥 억지로 그냥 빡 뗐는데 털에… 흐하하하하. 살에. 아우 순간 나도 모르게. 아니에요 털 아니에요. 살에 살결 방향으로 띠었었거든요. 반대 방향으로 띠면 아플까 봐?
나의 홈타운
[써니] 저는 청운동… 이에요. [정지찬] 아 청운동. [써니] 네. [정지찬] 어렸을 때 기억나고 그래요? [써니] 에, 왜냐면 저는 아직까지도 그 동네 살고 있거든요. [정지찬] 하하하하. [써니] 본집은 계속해서. [박원] 아아. [써니] 에, 그 동네 있거든요. 저는 인천에 잠깐 한 2, 3년 살았던 거 빼고는 그리고 나서 평창동을 거쳐서 청운동으로 이사한 후로는 거의 한 20여년을 제자리에서 계속 살고있어요. [정지찬] 아아. [써니] 저는 전학이라는 거를 한번도 다녀 본 적이 없어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 한번 입학한 학교에서 졸업까지 다 했었거든요. [정지찬] 어어. [박원] 그런 게 진짜 약간 고향인 거 같애요 약간. 요즘은 태어난 곳도 뭐 거기서 계속 쭉 사시는 분들도 있지만 [써니] 에. [박원] 그런 분들도 저 같은 경우도 아니거든요. [써니] 에. [박원] 그래서 태어난 곳은 부산인데 사실은 인천에 가면 정말 좀 마음이 편한… [써니] 음… [박원] 그런 건 있거든요. [써니] 뭔가 나의 구역 같고 [박원] 그죠. [써니] 예, 뭔가 나의 홈타운이잖아요 그향 그러니까. [정지찬] 네. [박원] 친구들도 많고. [써니] 에. 근데 그 곳이 요즘 좀 많이 핫해졌더라구요. 저희 동네가. [박원] 아 그래요? [써니] 예, 뭔가 가게들도 많이 생기고 맛집들도 많이 생기고 그랬더라구요. [박원] 흠. [써니] 그래 갖고 그 변화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좀 [정지찬] 음. 안타까울 때가 있어요 좀. [써니] 예, 가끔 좀 씁쓸하기도 하고 가끔 오히려 뿌듯하기도 하고 이게 뭐지? 싶은 감정이 좀 생기더라구요.
바운스
[박원] 근데 진짜 ‘바운스’ 같은 노래를 들으면 [써니] 네. [박원] 사실 뭐 형이랑 저도 음악을 하는 사람이고 써니씨도 음악하는 사람이잖아요. [써니] 그렇죠. [박원] 근데 진짜 그 나이에 이런 음악을 했을 때 정말 거부감이 없이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써니] 그쵸. [박원] 에. [써니] 뭐라고 감히 평가를 할 수가 없어요. [박원] 60대가 돼도 그런 ‘Gee’나 이런 ‘소원을 말해봐’ 같은 거를 할 수 있을까요? [써니] 생각만 해도, 아니 저는 뭐 하라 그러면 시키면 뭐 또 하겠죠. 그치만 보시는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어요. [정지찬] 아 근데 팬의 입장에서는 [박원] 맞어. [정지찬] 소녀시대 팬이었는데 60이 돼도 그 모습이 옛날의 모습 아니지만 지금 모습을 옛날의 추억을 다시 보여준다는 거 되게 감격일 거 같애요. [써니] 어 그럴 거 같기는 하네요. [정지찬] 예. 머리가 하얀데 그 옛날의 그 노래를 다 같이 춤춰 줬다면…[박원] 왜냐면 뭐지? 런던 올림픽 때도 스파이시 걸스가… 스파이스가 [써니] 흐하하하하. [박원] 제가 아까 뭐 스파이시 걸스…. [정지찬] 스파이시라. [박원] 스파이스 걸스. [써니] 사파이시 하하. [박원] 그 분들도 사실 나이가 다 뭐 40대… [써니] 아 그쵸. [박원] 50을 가까이에 가는 그런 분이고 뭐 마다나. 마돈나도… [써니] 마돠나. [정지찬] 하하하. [박원] 그렇죠 50을 넘었는데도 [써니] 그쵸. [박원] 전혀 아무런 느낌 안 들잖아요. 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써니씨도? [써니] 저도 그러면 조용필 선생님처럼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고 또 음악에 대해서 좀 이렇게 후배들과의 교류도 계속해서 활발히 하고, 그렇게 되면 나중에 또… 흐흐 할 수도 있겠죠. 그치만, 네… 지금은 좀 까마득하네요. 그 나이에도. [정지찬] 일단 오늘 방송이나 좀 마무리 잘하고… [써니] 그러게요. [정지찬] 이건 너무 먼 미랜 거 같애요. [박원] 에, 맞어. [써니] 먼 미래보다는 지금 당장 코 앞에 있는 거부터 좀 잘해 보죠, 네.
통화연결음
[써니] “원모어찬스의 ‘널 생각해’를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와우. 여기서의 음색과 음악에서의 음색이 이렇게 다르다니 믿기 힘드네요!”. [정지찬] 네… [써니] 아 제 뒷번호 아니에요. 아시죠? [정지찬] 하하하. [박원] 음. [써니] 저 아니에요 저 아니에요. 저 아닌데, 오오 저랑 또 같은 통화연결음 쓰시는 분이 또 계시네요 0076님. [박원] 아 지금도 쓰고 계세요? [써니] 에. [정지찬] 오오. [써니] 바꿀까요? [정지찬] 요즘에 제가 확인을 못해 봐 가지고 [써니] 아하하. 아 요즘에 부재중이 안 찍혀 계시더라구요? [박원] 그렇네. [정지찬] 오늘 또 한번 확인해 봐야 되겠네요. [써니] 하하하. 오랜만에 또, 네. 일쑤 찍으시듯이 오늘도 또 찍으셔야 되는데. [정지찬] 갑자기 내 노래가 듣고 싶을 때가 있어요. [써니] 흐하하하하. 그럴 때를 대비해서 제가 통화연결음을 아직도 안 바꿨습니다. 계속해서… 아 귀찮아서 그런 거 아니구요. 노래가 좋아서. [정지찬] 그렇죠. [써니] 그럼요 그럼요.
같이 찌자?
족발이 생각보다 그렇게 칼로리가 크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왜냐면 그… 껍데기는 왜 콜라겐으로 이뤄져 있잖아요 그죠? 그리고 은근히 살점 부분들만 드시는 여성분들도 많으시구 그죠? 그래서 괜찮을 거 같은데 저는? 왔다갔다 한 시간이나 걸으신 거잖아요 그죠? 그 정도면 뭐 이미 다 분해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운동은 충분히 하셨다고 생각해요. 뭐 “나만 찔 수 없어, 같이 찌자”라는 마음으로 하는 얘기 아니구요. 네, 전 괜찮을 거 같다고 봅니다.
종이비행기
맞아요 저 기억나요 종이비행기 그거. 제가… 저한테 누군가가 종이비행기를 던져 준 거예요. 심지어는 다리 위에 딱 착륙을 한 거예요 종이비행기가. 그래 갖고 “어? 이거 뭐지?” 이랬다가 “어? 나도 던져야지?” 이러면서 그냥 던졌어요 아무 생각 없이. 근데 그 종이비행기를 또 앞의 앞에 누군가가 또 받아서 다시 던지시더라구요. 그 비행기가 우리를 통해서 인제 또 무대로 날라갔던 거 같은데. 어 재밌더라구요 종이비행기 던지는 거. 아 기억납니다. 제가 전인권씨 초대로 콘서트 갔었거든요. 촬영하다가 중간에 간 거였어서요 그래서 촬영팀도 같이 갔었거든요 사실은. 어쩔 수 없이 저 때문에 가신 거였는데 가셔서는 노래를 듣고서는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오시면서 나오시는 거예요. 그러면서 “와~ 노래 진짜 좋으시다. 아아 어떻게 목소리가 진짜 짱이다” 막 이러면서 반해서 오시더라구요 촬영팀도. 그리고 우리 FM데이트 라디오 식구들도 같이 갔었는데, 좋은 시간 보내셨었어요? 음 다들 말 없이 그저 끄덕끄덕. 끝나고 한잔 하셨다고 들었는데. 저 빼고 한잔 하시니까 좋으셨죠? 그죠? 저한테 그렇게 영상통화를 걸어 갖고 자랑을 자랑을 정말. 내가 진짜 촬영하다가 내가 배가 아파 가지고 내가 배탈이 났었어요 내가 정말. 에이. 그랬던 그날입니다 10월 12일. 아아 기억이 남네요.
잠자리채
근데 요즘 잠자리채 진짜 좋은가 봐요 그죠? 게를 떠서 올릴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게 우와 신기하다. 저 때는 매미 잡는 것도 그렇게 힘들었어요. 잠자리채 자꾸 꺾여 가지고 흐흐. 매미 잡겠다고 나무에다가 이렇게 치면은 잠자리채가 이렇게 꺾여 가지고 자꾸 뒤로 이렇게 가고 그랬었는데. 내가 힘이 센 거였나? 하하.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어 요즘 잠자리채도 좋아졌고 뭐… 좋습니다.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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