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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cast] 140831 MBC 써니의 FM데이트 : (일) 음악만 있던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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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보통
서울에 살고 있는데
자전거
대쉬 (백지영)
엄마의 마음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2종보통
2073님. “써니씨 방송 들으며 운전하고 집에 왔는데 수동인 내 차 주차 중에 클러치도 안 밟고 후진기어를 넣었네요. 써니씨, 책임져요” 하셨네요. 아 이것도 또 제가 책임져야 되나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아 제가 요즘 방송하면서 참 잘못을 많이 하고 있네요. 아유 나 때문에 그렇게 또 주차도 잘 못하시구. 그럼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 뒷면이랑 쿵하신 건가? 아니면 뭐 어떻게 잘 못해… 아우 다치시진 않으셨죠? 뭐 차에도 혹시 뭐 큰 무리나 안 가셨음 좋겠습니다. 근데 제가… 제가 수동이 아니라서요. 저 2종보통이거든요. 미안함다. 네. 제가 또 잘못했네요. 2종보통이 잘못했네. 아이고. 네. 흐흐.
서울에 살고 있는데
저도 사실은 서울에 살고 있긴 하지만 그닥 서울에 뭐가 재미있고 좋은 건지를 잘 몰라서 사실 좀 안타깝네요.
자전거
음, 저는 자전거를 잘 못 타요. 저는 자전거를, FM데이트에서 여러 번 얘기했던 거 같은데 저는 자전거를 정말 삐뚤빼뚤하게… 타요. 그래서, 그리고 또 길치라서요 자전거를 타고 어디를 나가야 하는지도 잘 몰라요.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 또한 막막하구요. 그래서 사실은 저는 자전거를 좀 즐기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탔을 때 그 상쾌한 느낌은 어떤 느낌인지 대략적으로 좀 알 거 같기는 하네요. 그래서 저는 자전거 잘 타시는 분들이 참 부럽더라구요.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엄마의 마음
아 그거 어머님들의 마음이 참 그런가 봐요. 우리 엄마두요 늘 그렇게 그 저를 보러 숙소에 오실 때마다 뭘 그렇게 자꾸 한 아름 이고 지고 오세요. 참 그 숙소에도 먹을 게 넘치는데. 그래 가지고 참 제가 좋아하는 거를 좀 그렇게 또 해 주실려고 하시고. 우리 숙소 이모님이 또 음식 솜씨가 정말 좋으시거든요. 제가, 그리고 또 이모님이 저를 너무 이뻐해 주시거든요. 그래서 부모님도 그거 아셔 가지고 걱정 하나도 안 하시면서도 오실 때만큼은 또 그렇게 양손 무겁게 해서 오시더라구요. 그게 부모님의 마음이신가 봅니다.
■ 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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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쉬 (백지영)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jiji3104 @Soundcloud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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