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쑨디의 맘을 훔쳐간냐옹! (작성일 : 2014.08.24 18:44)
등장하자마자,
첫눈에 쑨디의 맘을 훔쳐간-
최강 비쥬얼!
우쭈쭈쭈쭈-♥
조-기 보이시냐옹??
쑨디의 사랑을 독차지한,
박원씨의 고양이- 원두 ㅎ
실제로 보면 더 이쁘다느뉴ㅠㅠㅠㅠ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쑨디의 원두앓이 ㅋㅋㅋㅋ
써니야…
카.. 카메라도 좀 봐줘… ㅠㅠ
넷이라서 더 알콩달콩했던 시간 ♥
(그와중에 지찬오라버니… 왕귀요미.. /ㅁ/)
원두야, 담에 또 놀러오냐옹~!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0823 MBC 써니의 FM데이트 : (토) 원이와 찬이의 쌍Song (with 원모어찬스)
길치라서
버스 안에서 (자자) + 섹시한 남자 (스페이스A)
스냅백
과도한 다이어트는
김밥
발가락이 이상해
독보적인 능력
“크게 라디오 를 켜고” 라디오 광고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길치라서
8월 23일 토요일 써니의 FM데이트 첫곡은 백지영의 ‘싫다’였습니다. 음, 싫다. 시르다 시르다. 저도 길치라서요 운전을 하다 보면 길을 잘못 들어갈 때가 정말 많아요. 근데 그럴 때 금방 이렇게 U턴을 할 수 있는 그런 곳이 나오면 참 다행인데 길이 어려운 곳들이 참 많이 있어요. 보면 P턴이라 그래야 되잖아요. P턴을 해서 이렇게 돌아서 다시 그 길을 되돌아가야 하는 곳도 있구요. 아니면 정말 뭐 다른 길으로 나는 분명히 왼쪽 편으로 가고 싶은 데 뭐 오른쪽 편으로에서 길을 꼬아서 꼬아서 또 다시 거기서 또 가서 또 U턴을 해서 가야 되고 막 이런 곳들 참 많아요 길을 가다 보면. 그래서 저는 예전에 한번 마포에 제 친구를 내려 주고 종로구에 있는 제 본집으로 가던 길에 길을 잘못 들어서 여의도까지 와 본 적이… 하하하하하. 에, 정말 기억하기도 싫다. 그래서 오늘 첫곡은 백지영의 ‘싫다’였습니다.
스냅백
스냅백은요 대부분 약간 앞머리가 있으신 분들이 잘 어울리기는 해요. 물론 의외… 예외로 앞머리가 없으신 분들도 어울리시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앞머리가 있으신 분들이 대체로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그 스냅백을 너무 푹 눌러쓰시는 것보다, 물론 남자 분들 오히려 푹 눌러쓰는 게 어울리시는 분들도 꽤 있는데 혹시나 여자분이시라면 너무 푹 눌러쓰시는 것보다는 약간 좀 이렇게 챙을 높이 올려서 쓰시는 거가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 거는요 거울 보면서 이 각도 저 각도 써 보기도 하고 비틀게 써 보이기도 하고 뒤로 써 보기도 하고 하시면서 자신한테 맞는 각도를 찾아보는 게 제일 중요하구요. 자 어떻게 되든 간에 진짜 이쁘게 쓰시구 자신감이 제일 중요한 거 아시죠? 패션의 완성은 자신감입니다. 그냥 “잘 어울린다. 내가 이쁘다”라고 생각하셔야지 가장 잘 어울리는 그 각도를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과도한 다이어트는
이런 분들 굉장히 많으세요. 보면은 본인은 못 먹으니까 다른 사람이 먹는 거, 음식을 섭취하는 걸 보는 걸로 대리만족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세요. 제가 예전에 알던 분도, 어떤분이 그 음식… 이렇게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실 때였대요. 그러다 보니까 본인도 제정신이 아니셨었는지 친구한테 “이거 먹어 봐”라고 한 다음에 그거 먹으니까 “아니 아니. 입을 또 벌려서 씹어 봐” 이렇게 해서 그 씹는 모습을 보겠다고 입안에서 이렇게 녹아나가는 모습을 보겠다고 막 그렇게 하셨던 분도 계시대요. 그러니까 너무 과도한 다이어트는 이렇게 몸의 건강만 해치는 게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해칩니다 여러분. 그러니까 너무 과한 다이어트는 안하셨음 좋겠구요.
김밥
우리는 이동중에 식사를 해결해야 될 일이 많으니까 김밥을 자주 섭취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옆구리가 터진 김밥은 오히려 나아요. 왜냐면 눈에 보이잖아요 옆구리가 터져 있는 게. 그래서 조심스럽게 젓가락으로 이렇게 몸통을 잘 집거나 해서 아니면 숟가락으로 이렇게 얹어서 잘 먹게끔 돼요. 그래서 오히려 옆구리가 터져 있는 김밥은 괜찮습니다. 근데 김밥중에 그 복병은 다름이 아니라 김이 덜 썰려 있는 김밥입니다. 많은 분들 공감하실 거예요 그죠? 그 김밥은 정말 감쪽같이 나를 속여요. 마치 지뢰와 같죠 숨어있는. 집고 드는 순간 옆에 있는 김밥들을 초토화시켜요. 아아 이건 정말… 크으으으. 그런 김밥들이 정말 위험한 김밥입니다 어러분. 여러분은 차라리 옆구리 터진 김밥을 감사히 드시게 될 거예요.
발가락이 이상해
아아… 뭔지 알아요. 저도 예전에 슬리퍼 신고 있었을 때, 그… 그… 발가락 슬리퍼! 신고 있었을 때, 매니저 오빠가 앞에 계신 많은 팬분들께 이렇게 뒤로 주춤주춤 밀리다가, 저희 매니저 오빠가 또 묵직하신 분이 계시거든요. 그 오빠가 저의 발을 모르고 꾹 밟으신 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게 날 지켜 주려고 하시다가 그리고 팬분들 또한 날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가까이 오려고 하시다가 그렇게 된 일이니까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우움!”하고 그냥 말았는데 발가락이 안 접히는 거예요. 순간적으로 차에 탄 다음에 발가락을 이렇게 움직여 봤는데 발가락이 안 접히는 거예요. 너무 놀래 가지고 “어? 발가락 부러지면 안되는데? 나 내일도 공연 있는데?” 싶어 가지고 아 막 너무 걱정되는 거예요. 근데 알고 보니까 그게 이제 너무 이렇게 약간 얼얼해서 그 움직임이 약간 둔해졌던 거더라구요.
독보적인 능력
예전에 저희 아버지도 업종을 몇 개 바꾸신 적이 있는데, 그전에 제가 제일 기억하는 아주 어렸을 적에 하셨던 게 그… 그… 무슨 땅콩이나 건과일 같은 거를 포장을 해서 납품하는 일을 하셨었어요. 공장의… 공장 사장님이셨는데, 그때 일손이… 왜 일손이 부족하다라고 하잖아요. 그런 날이 있으면 그 어린 제가 정말 야무지게 한몫 제대로 단단히 했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그… 이렇게 포장지가 손바닥만한 그 왜 작은, 편의점에 납입되는 그런 물건들 잘 아시죠 여러분. 예전에는 그 왜 간식으로 먹었었는데 요즘에 안주로 먹게 되는, 흐흐, 그거. 그거의 한가운데에 이렇게 똥그란 스티커를 붙이면 됩니다. 그 일을 제가 그렇게 야무지게 잘했었대요. 정말 한가운데에 정말 똥그렇게 이쁘게. 그때 제 나이가 당시 한 다섯 살 정도 됐었는데, 에! 그때부터 저는 그런 단순노동 있잖아요. 거기에 참 두각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저는 고러한 어떤 일들, 손으로 매무새를 잘 다질 수 있는 그런 일들에는 참 독보적인 능력을 보이고 있어요. 그때 훈련을 잘해 놔서 그런가 봐요. 흐흐흐. 그래서 예전에 어렸을 때 그 공장의 아주머니들께 참 이쁨 많이 받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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