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이새롬 기자] 2일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 (극본: 조윤영, 연출: 유정준) 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주인공인 권상우와 소녀시대 멤버 윤아를 비롯해 한은정, 송창의가 참석해 간단한 포토타임과 인터뷰를 가졌다.
가수활동에 드라마 촬영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윤아는 지난 달 2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소녀시대의 이번 앨범활동을 마무리 한 후, 충분한 휴식기간 없이 바로 드라마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에도 건강할 수 있는 비법에 대해 묻자 윤아는 "소녀시대 활동과 촬영이 1~2주 겹치고, 휴식기간이 없었으나 틈틈이 보약과 더불어 몸에 좋다는 것은 다 챙겨먹어서 괜찮다"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힘들어도 현장에 가면 에너지를 듬뿍 받는다. 드라마는 드라마 나름의 에너지를, 소녀시대는 소녀시대만의 에너지를 내뿜기 때문에 그 기로 인해 힘들어도 금방 살아나고 힘이 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서유진 역)을 맡은 윤아는 “극중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지망생인 만큼 패션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극중 자신의 패션 콘셉트에 대해서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한 프렌치 시크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적의 공간 동대문 시장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을 그린 MBC 드라마 '신데렐라맨'은 '돌아온 일지매'의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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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신데렐라맨'서 패션디자이너 지망생 연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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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맨' 제작발표회 참석한 권상우-윤아-송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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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첫방 '신데렐라맨' 제작발표회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