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세연 기자]
가수 케이윌(K.will)의 미니앨범 '눈물이 뚝뚝' 뮤직비디오가 31일 공개됐다.
케이윌은 소녀시대 유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눈물이 뚝뚝' 뮤직비디오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직후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순식간에 인기 동영상으로 올라섰다.
케이윌 소속사 측은 "유리가 출연한 뮤비 티저 영상이 총 클릭수 50만 회를 기록하고 수백개의 댓글이 올라오는 등 최고의 인기 동영상으로 떠올랐다"며 이례적인 기록에 혀를 내둘렀다.
유리의 눈물 열연이 인상적인 '눈물이 뚝뚝'은 단순한 피아노 음을 시작으로 웅장하고 따뜻한 오케스트라와 드럼이 어우러진 곡으로 케이윌의 애절한 보컬은 아름답다고 느껴질 정도로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이날 소녀시대 티파니와의 듀엣곡 '소녀, 사랑을 만나다'와 다이나믹 듀오가 피처링 한 '1초에 한방울'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눈물이 뚝뚝'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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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31 [MV] 케이윌(K.will) - 눈물이 뚝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