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 (7,270원 80 1.1%))가 엠파스와 통합된 '뉴 네이트'의 서비스 개시(28일)를 앞두고 22일 기념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싸이월드가 매달 개최하는 음악 시상식 디지털뮤직어워드(이하 DMA)와 통합된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며, 수상자인 '소녀시대'와 '메모리'가 주인공으로 참석한다.
22일 오후 7시에 서울 동대문 서울패션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검색, 뉴스, 실시간 지식 등 새로운 네이트의 주요 서비스들이 동영상 형태로 일반 회원에게 처음으로 소개된다. '소녀시대'가 신규 서비스를 먼저 시연해보고, 수상 기념 공연도 펼친다.
SK컴즈는 이번 시상식에 소녀시대의 팬클럽 400여명을 포함해 총 1500명의 회원이 초대될 것이며, 스탠딩 파티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DMA에서 이달의 노래로는 소녀시대의 댄스곡 'Gee'가 선정됐다. 지난 한달간의 싸이월드내 판매량은 24만 9000여건. 역대 DMA 수상작 중 2위의 기록이다. 이달의 신인상은 '파라다이스'를 부른 '메모리'가 차지했다. 판매량은 2만 1000여건이다.
SK컴즈는 "이 날 행사는 쥬얼리의 박정아가 단독 사회를 맡아 별밤DJ 시절의 상큼한 진행을 다시 한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게스트들의 깜짝 무대도 마련된다고 덧붙였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싸이월드 회원은 18일까지 싸이월드 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겨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19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당첨 사실을 알게 된다.
credits & source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