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소녀시대 멤버인 수영이 팬들에게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아 함박웃음을 지었다.
1990년생인 수영은 2월 10일생으로 오늘 생일을 맞이했다. 수영의 팬들은 10일자 한겨레 신문에 수영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실어 수영의 열아홉 번째 생일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10면에 실린 이 축하 광고에는 "명랑공주 수영양! 열아홉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흉흉하고 암울한 이세상, 그래도 소녀시대가 있어 즐겁게 지냅니다"라는 팬들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메시지에 이어지는 공간에는 이 광고에 동참한 15명 팬들의 아이디와 성별, 나이 등이 공개돼 있다. 팬들의 성별과 나이는 모두 달라 수영의 넓은 팬층을 증명해 준다.
수영의 소속사측은 "수영이 스케줄을 시작하기 전 인터넷을 통해 이 광고를 봤다고 한다"고 전하고, "수영 역시 암울한 세상 팬들이 있어 즐겁게 지내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일간지에 실린 수영의 생일축하 광고(위),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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