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가 3주 연속 뮤티즌 송을 수상하며 가요계를 평정했다.
소녀시대는 2월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Gee'(지)로 1위격인 뮤티즌 송을 받았다. 3주 연속 정상 행진이다.
소녀시대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오늘(8일)이 써니의 아버지 생일인데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이미 2월6일 KBS 2TV '뮤직뱅크'가 자체 집계한 K차트에서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Gee'로 1위에 올랐다. 지난 16, 23일에 이은 4주 연속 1위다. 컴백 한달이 된 시점에서 지상파 프로그램 차트를 점령한 셈이다.
한편 'Gee(지)'는 첫사랑에 빠진 소녀가 어쩔 줄 몰라 하는 귀여운 상황을 담은 빠른 댄스 곡으로, 소녀시대만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Gee의 반복과 독특한 운율의 가사, 후렴부분의 경쾌한 멜로디가 중독적인 이 곡은 각종 온-오프라인 차트를 모두 석권하며 소녀시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credits & source :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