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정아 기자]소녀시대가 3주 연속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소녀시대는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Gee)로 3주 연속 뮤티즌송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수상 후 소녀시대는 "이수만 사장님을 비롯한 우리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또 팬 여러분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 써니는 "오늘 우리 아빠 생신인데 이렇게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아빠 생신 축하드린다"고 아버지에게 축하 선물을 보냈다.
'지'는 첫사랑에 빠진 소녀가 어쩔 줄 몰라 하는 귀여운 상황을 담은 댄스 곡이다. 소녀시대는 각종 온, 오프라인 차트를 모두 석권하며 걸스그룹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이날 아듀 무대를 가진 백지영이 '입술을 주고'를 부를 때 잠시 음향 사고가 났다. 하지만 백지영은 침착히 자신의 무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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