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규림 기자] 8월 초 데뷔 예정인 여성 9인조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 사건'에서 깜짝 춤 솜씨를 선보인다.
유리는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에서 댄스 동아리 울트라 주니어의 멤버가 되기를 희망하는 무용부 학생으로 출연해 울트라 주니어 가입을 위해 리더 김희철 앞에서 춤을 추는 장면을 통해 깜짝 춤 실력을 공개한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춤솜씨가 기대 이상이다", "티저 동영상에서 보여준 단아한 이미지만 보고 발라드 가수일 거라고 짐작했다"등의 의견을 통해 유리의 춤에 대한 놀라움을 표시했다.
유리는 8월 초 데뷔할 계획인 여성 9인조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로 동방신기의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핫 초콜렛 '미떼', 오리온 '초코파이', 동원 하이빌 '레이크 시티' 등 CF에 모델로 출연한 바 있다.
유리는 SM 공식 홈페이지 동영상 게시판을 통해 "여러 해의 트레이닝 후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며 "춤을 잘 추는 소녀 역으로 등장해 짧은 분량이었지만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리의 춤실력을 볼 수 있는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 사건'은 슈퍼주니어 멤버 12명이 출연하는 영화로 26일 개봉한다. 소녀시대는 8월 초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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