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9인조 소녀시대가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소녀시대가 지난 11월1일 출시한 ‘소녀시대 삼각김밥’이 전국 3800개의 훼미리마트 매장에서 한 달 동안 200만개를 판매했다. 출시 당시 판매이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는 약속대로 10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한다.
소녀시대와 훼미리마트 임직원들은 19일 서울 명일동에 위치한 명진 아동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성금을 전달하고 어린이 100여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1집 타이틀곡 ‘소녀시대’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승철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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