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41)이 소녀시대와 함께 '소녀시대'를 열창했다.
이승철은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소녀시대와 함께 한 무대에 올랐다.
이승철은 이날 무대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 '소녀시대'를 노래했다.
이에 팬들은 이승철 소녀시대의 합동 공연에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승철은 소녀시대와 무대를 가진 뒤 곧바로 자신의 9집 타이틀곡 '사랑한다'를 불렀다.
'소녀시대'는 지난 1989년 이승철이 불러 많은 소녀팬들에게 사랑 받았던 명곡으로 최근 신인그룹 소녀시대를 통해 리메이크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승철은 오는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07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승우 조선닷컴 기자 scblog.chosun.com/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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