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음악 채널 Mnet `소녀...학교에 가다‘(금, 오후 4시)를 통해 데뷔 과정을 공개한 여성 9인조 그룹 ’소녀시대‘가 ’스쿨 오브 락‘(월, 오후 6시 30분) 무대에 놀라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소녀시대는 지난 8월 서울 북서울 중학교를 깜짝 방문해 신인답지 않은 화끈한 무대 매너와 거침없는 솔직함을 선보였다.
‘소녀...’ 연출을 맡은 전형준 PD는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함께 해 왔던 그룹이라 그런지 막상 큰 무대에 인기 그룹 가수로 당당히 서는 걸 보니 뿌듯한 마음도 든다”며 “이들의 깜짝 출연에 열광하는 학생들을 보니 새삼 소녀시대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Mnet ‘스쿨 오브 락’ 무대 위 이야기와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무대 뒷모습은 7일 ‘소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 소녀시대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팀을 대표해 마운드에 오르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었던 유리와 수영이의 모습을 방송에서 전격 공개한다.
(사진=Mnet 제공)[조헌수 기자 pillarcs3@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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