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dio
[Podcast] 181127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화) 우리 통했나잇나잇! (소녀시대 효연)
코너 오프닝
벌칙 언니
정말 잘 자요
로봇처럼
알람
2번째 주제 (낭독극)
와이파이? 편의점?
여행 갈 때
끝인사
credits & source :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어록
코너 오프닝
[효연] 여러분, 제가 매주 여러분을 만난지 어느새 세 달이 다 돼 가는 데요. 이제 우리 친해질 때도 되지 않았아요? 오늘은 텔레파시 많이 보내 주실 거죠? [쟈니]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랑 맨날 만난지 벌써 1년 8개월이 다 돼 가요. 오늘은 텔레파시 보내 주세요! [재현] 엔나나 가족들의 선택을 맞혀 보고, 공감하고, 더 친해지는 시간. [쟈니] 우리 지금, [세 사람] 통했 나잇나잇?
벌칙 언니
[재현] 오늘 소개가 좀 인상적인데 어느새 세 달째 엔나나의 벌칙을 소화하고 있는 효연씨. [효연] 흐흐. [재현] 반가워요. [쟈니] 어서 오세요. [효연]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재현] 아니, 진짜 이게 지금 그러면 세 달째 한번도 안 빼고 벌칙을 한 거예요? [효연] 한번. 딱 한번. [재현] 아, 저 혼자 한 날이었나요? [효연] 네. 딱 한번… [재현] 그 한번 빼고 매번 세 달째 벌칙을 소화하고 계세요. [효연] 어떻게 그러지? [재현] 신기해요. [쟈니] 그래서 왠지 모르게 저도 약간 좀 마음이 편해진 것도 있어요. [효연] 어, 주구리네. 흐흐흐흐. [쟈니] 원래 10번 정도 하면 일곱번 정도 하는 타입이었는데, 진짜 10번 정도 하면 효연씨는 이제 아홉번을 하다 보니까 일곱번은 나쁘지 않네 라는 생각이… [효연] 이제 신고식은 이 정도면 된 것 같고, [재현 & 쟈니] 아아, 네 네. [효연] 오늘 아마 나잇나잇 여러분들이 많은 텔레파시를 보내 주지 않을까 … [재현] 오늘부턴가요? [효연] 네.
정말 잘 자요
[효연] 저도 정말 꿈도 일도 안 꾸거든요. [재현] 아 완전 푹 자는구나. [효연] 응, 잠을 너무 잘 자서. 저 같으면 이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상쾌하게 아침을 먹을지 않을까. [재현] 그죠. [효연] 네. [재현] 아침이 사실 일어날 때가 가장 힘들잖아요. 아침에. [효연] 그쵸. 힘들어. 저도 힘들어요. 으흐흐흐.
로봇처럼
[재현] 저도 좀 잘 일어나는 편이에요. [효연] 흐음. [쟈니] 효연씨는 어때요? [효연] 저도 로봇처럼 일어나요. 흐하하하. [쟈니] 그게 어떤 느낌인가요? 굿모닝! 약간 이런 느낌인가요? 아니면… [효연] 활동할 때 서현이가 “언니”하면 그냥 바로 딱 이렇게. [재현 & 쟈니] 아아. [재현] 놀란 듯이 일어나는 분도 있어요. 깨우면 무조건. [쟈니] 그리고 안 잔 척하는 분들도 있어요. [효연] 이상하다. 흐흐. [쟈니] 사람마다 좀 약간 스타일이 있는데. [효연] 근데 요즘에는 쪼끔 늦게 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막 이제 늦게 자면은 아침 일어날 때 힘들어요. [쟈니] 아아 맞아요 맞아요. [효연] 알람을 저도 모르게 끈 적도 있고 급하게 허겁지겁 나간 적도 있고 하더라구요.
알람
[재현] 진짜 사람마다 다른 게 어떤 들은 또 진짜 막 2분 간격이나, 5분 간격으로 알람 여러개 맞춰 놓고, [효연] 나다. 나. [재현] 마지막 것에 일어나는… [효연] 나다. [재현] 그죠. [재현] 이런 사람들도 있잖아요. 이런 스타일이 있어서, 다 각자의 스타일이 있는 것 같애요. [쟈니] 아 효연씨 2분 간격인가요? [효연] 2분은 너무 좀 화가 나고요. [쟈니] 네 네. [효연] 5분이요. [쟈니] 5분. [효연] 예전엔 정말 알람이 일어나기 10분 전에 일어났었는데, 활동할 때는. 책임감이죠. 근데 지금은 그냥 한 여섯 개 맞춰 놔요. 5분으로. 흐흐흐. [쟈니] 그거 이상 간 적이 있어요? [효연] 그거 이상이면 그냥 안 일어나요. [쟈니] 그쵸. 그런 적 있나요? [효연] 너무 피곤한 날은 알람이 안 들리더라구요. [쟈니] 아아. [효연] 너무 그거는 극도로 히곤할 때. 네. [쟈니] 얼마나 피곤하시면. [효연] 알람 소리 혹시 있어요? [쟈니] 저는 있어요. [효연] 뭐예요? [쟈니] 저는 ‘센토리어’라는 곡인데, 약간 좀 특이에요, 레게이 곡이라 가지고, [효연] 와 레게예요? [쟈니] 아침에 일어나기. 약간은 좀 상큼한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느낌이에요. 효연씨는요? [효연] 저는 기본 벨소리 중에 “투루루루루” 하는 거 있잖아요. [쟈니] 아아. [효연] 제일 큰 소리. [쟈니] 뭔지 알아요. [효연] 그걸로. [쟈니] 그거 귀 아픈데. [효연] “정신 차려라! 일어나!” 이렇게, 흐흐.
와이파이? 편의점?
[효연] 저는 근데 최근에 DJ잉 프로모션을 하러 강북에 갔었는데, 와이파이랑 서비스 안됨이 뜨는 거예요. 전 약속을 했는데, 이제 친구들 만나기로 했었는데 장소가 어딘지는 알지만 제가 어딘지는 몰랐거든요. 와이파이랑 이 서비스 안됨이 뜨니까, 되니까, 엄청 난감하더라구요. [재현 & 쟈니] 흐음. [효연] 그래서 욕먹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호텔 알아볼 떄는 주위를 많이 들러 봐요. 맛집이나 편의점이나 뭐 쇼핑할 곳? 이런 걸 좀 알아보는 것 같아요. [쟈니] 그러면 와이파이가 더 필요할 것 같애요? 편의점이 더 필요할 것 같애요? [효연] 편의점이나 먹을 곳. [쟈니] 어어. [효연] 왜냐면 저는 여행 가면은 핸드폰을 많이 보지 않거든요.
여행 갈 때
[쟈니] 효연씨는 뭐 여행 갈 때 많이 가지고 다니는 편이에요? 아니면 좀 적게? [효연] 저는 우선 음식은 외국에서 다 너무 잘 맞아서 먹는 거는 하나도 안 싸 가지고 가고, 그 외에 세면 도구나 좀 비상용품까지 다 반창고나 빨간약이나… [재현] 어어 반창고까지. [쟈니] 아 좀 많이 챙기고 다니는 편이구나. [효연] 좀… 바리바리 싸 가지고 다니는 편이에요. [쟈니] 부상 준비가 되어 있는… 효연씨네요. [효연] 언제 다칠지 모르고. [쟈니] 네 네, 그쵸. [효연] 언제 자를지 모르니까. [재현] 효연씨 같은 친구 분이랑 같이 가면 또… [쟈니] 아 그쵸 그쵸. [재현] 너무 좋죠. [효연] 안 빌려 줄 걸. [재현] 아 그래요? [효연] 흐흐흐. 아니에요. [재현] 너무 또… [쟈니] 섭섭해요. [효연] 아니에요. 흐흐.
TEXT : jiji3104
■ 선곡표
credits & source :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선곡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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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8 nctnightnight @Instagram 1
credits & source : nctnightnight @Instagram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