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안대리와 이부장 – 성실한 두 사람! (작성일 : 2015.09.20 23:38)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무지각! 무결석!
은근 성실한(?) 안대리와 이부장님 :)
시작 전엔,
반가움 밝음 해맑음 :)
하지만,
티격태격하고 나면…….
아… 기 빨린다……….
안되겠어요..
안대리, 이부장님 회사에…
에너지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이 멘트는… 다음주 스포일러?!ㅎ)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50918 MBC 써니의 FM데이트 : (금)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Help!
비틀즈의 ‘Help!’, 오늘의 ‘벌스데이 송’이었어요. ㅇㅇㅈ님, 쁘띠첼 스윗롤케익, 아로마향초 멀티샵 캔들나무에서 천연향초 보내 드릴게요. 근데 이 ‘Help’라는 단어가… 아 나 이제 진짜 인터넷 그만해야 될까 봐요. 보는데 그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유명한 사진 있잖아요. 왜 그 번역을 웃기게 하는 그 자막을 웃기게 쓴 그런 사진 돌아다니잖아요. 캡쳐해 가지구 또. 여배우가 간절하게 ‘Help! Help!’ 이러는데 거기에다가 ‘도움! 도움!’ 이렇게 썼는 거(웃음). 그게 떠올라 가지구. 아이 혼자 빵터졌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인터넷을 줄이든가 할게요.
기타 치면서 노래하고 싶은 곡
제가 진짜 기타 치면서 노래하고 싶은 곡, 홍민정의 ‘아마도 그건’. 1038님의 신청곡으로 들었습니다. 아~ 이건 진짜. 그 ‘과속 스캔들’ 영화 때문에 괜히 바람 들어 가지구(웃음). 이 노래만 들으면 그렇게 기타 치고 싶… 아이 참. “황기동입니다”(웃음). 또 생각나네요. 제가 정말 꼭 연습할거예요 에.
제가 뭘 알겠어요~
써니 FM데이트 저한테 도움을 요청한 분이 계세요. 경기도 고양시에서 ㅂㄷㄱ님이 보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써니찌. 저는 써니찌와 동갑내기로 직장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여자사람입니다. 저희 회사는 출퇴근시간마다 간단한 멘트와 함께 음악을 들어 주는 동아리가 하나 있어요. 라디오의 오프닝 클로징 시간과 비슷할 것 같애요. 제가 라디오를 워낙 좋아해서 그 동아리에 돌아가게 됐는데요 당장 다음주가 첫 방송입니다. 일단 첫곡 선곡은 했는데 멘트는 어떻게 써야 할지 어떻게 읽어야 할지 도통 감이 안 오네요. 그래서 말인데요 써니씨, 왕초보 진행자인 제게 아무 말이나 좀 해 주실래요? 조언도 좋고 응원도 좋아요. 저 벌써부터 무지 떨리거든요ㅋㅋ 써니씨도 라디오 처음 시적할 때 이렇게 떨렸으려나 몰라ㅋㅋ 신청곡이 가능하다면 칼리 레이 젭슨의 ‘Call Me Maybe’ 들어 주실 수 있나요? 제 방송의 첫 곡이 될 거거든요”. 오~ 그럼요. 이 노래 들려 드려야죠. 어 그리구요 음… 저는 사실 첫 방송 때 기억이 거의 없어요(웃음). 저는 정말 너무 긴장했어 가지구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하~나도 기억이 안 나구요. 그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정말 기억이 한 개도 안 나는데 음… 멘트라고 해야 되겠죠. 그 해야 하는 말 계속 적어 보시는 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적어서 너무 많지 않게 계속 줄여 나가는 거죠. 이렇게 겹치는 말이 없게 간단하게 간단하게. 그렇게 하면 깔끔한 아주 정갈한 그런 방송이 되지 않을까요? 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너무 막 이렇게 말이 정돈이 안 되고 정리가 안 되면서 막 글러지고 이러면 들으시는 분들이 좀 불편하실 수 있으니까. 첫 방송이니 만큼 좀 깔끔하게. 아직 익숙하지 않으니까. 그렇게 정리해 보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ㅠㅠ 근데 제가 뭘 알겠어요~. 저도 잘 못하는데ㅠㅠ 저도 이제 막 배워 가고 있는데… 에 우리 같이 방송 배워 가요. 하하하하. ㄷㄱ님 제가 브랜드 가방 선물해 드릴게요. 받으시구요. 다음주 첫 방송 잘하세요. 화이팅. 첫곡 같이 들으면서 연습합시다. 칼리 레이 젭슨의 ‘Call Me May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