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0418 원이와찬이의쌍송: 리얼러브송 ♥ (작성일 : 2015.04.19 23:26)
게스트가 신곡을 냈는데!
모른 척하면 FM데이트가 아니죠!
주제송으로 우대해드립니다 ㅎ
들을수록 달달한
원모어찬스의 <리얼 러브 송>!
하트도 뿅뿅 :)
러블리한 미소도 뿅뿅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50418 MBC 써니의 FM데이트 : (토) 원이와 찬이의 쌍Song (with 원모어찬스)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15금 캐릭터
그래요, 남대문, 여대문을 가끔 열어 놓고, 시원하게 열어 놓고, 거기에 통풍을 시켜 주시는 분들이 [?] 계시는데… 한번은 제가 콘서트 때였어요. 인제… 앵콜 무대가 있잖아요. 앵콜 무대는 의상도 좀 가벼운 의상으로, 티에, 뭐, 바지, 청바지, 이런식으로 갈아입어요. 갈아입고 가는데, 앵콜 때까지 많은 분들이 “앵콜! 앵콜!” 외치시면서 기다리시잖아요. 그러니까 사실은 그 어느 때보다 앵콜 무대 전이 제일, 그, 패션쇼의 뒤 현장처럼, 정말 옷갈아입기 바쁘고 정신이 없거든요. 근데 제가 콘서트 때 시원하게 열고 나간 작이 있습니다. 예. 바지 지퍼를요. 정말 깜짝 놀랐었죠. 에에, 무대를 하다 나중에 알았어요. 그것도 윤아가 와서 알려 줘서 알았어요. 윤아가 와서 “언니.. 그거 좀…” 그래가지고 알았어요. 예. 근데 많은 분들이 사진을 안 푸시더라고요. 예의상. 아 정말 감사합니다. 에에. 저의, 어떻게 해요, 사생활이, 은밀한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었는데, 에에… 19금 캐릭터로 가져갈 수 있었는데, 에에, 다행히 15금정도 캐릭터로 가져가고 있네요, 예. 국민변태는 변탠데… 그런 취미가 있는건 아니에요, 걱정하지마세요, 예. 실수였습니다. 에에, 뭐, 그렇다구… 하고 싶네요.
학예회
이 곡은요, S.E.S의 LOVE, 제가 초등학교 때에, 그, 장기자랑이라고 부르죠. 반에서, 왜… 그 뭐라 부르더라? 그… 반에서 하는 장기자랑 있잖아요. 학예회? 어 학예회. 학예회 때 했던 거예요. 친구랑 셋이서 역할 정해 가지고, 제가 그 때 바다 언니 역할을 했었죠. 에에. 뭐, 노래 제일 잘해서 그런건 아니였구요. 그냥 바다 언니를 제일 좋아해서 그랬었는데, 에에, 그 때가 기억이 났네요. 친구 둘이랑 같이 했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었어요. 저는 기억이 납니다. 그랬다구요. 흐흐. 생각이 나네요. 또 하고 싶네. 하하하하. 아이, 그, 어렸을 때, 왜, 비디오로 녹화해 놓고, 돌려가면서, 보면서, 춤을, 왜, 이렇게… 베끼잖아요. 그러면서 친구들이랑 또 돈독해지고, 이 집에서 연습하고 저 친구 집에서 또 연습하고 막 이러면서, 간식 먹고 이러면서, 친구랑 돈독해지고 그랬던 적이 기억이 나요. 그 중의 한 친구랑은 아직도 연락하면서 지낼 정도로 친해요.
참 애매하더라고요
3075님. “낮에 먹고 남은 탕수육 태워서 저녁 계획을(?) 하고 있어요. 노총각의 주말은 되게 이렇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제가 노총각의 주말까지 알게 되다니. 에에, 참, 라디오 하면서 많은 걸 알게 되네요, 에에. 아이… 근데, 탕수육 같은 거는 진짜 애매해요. 버리자니 아깝고, 냅두자니 안 먹게 되고. 저도 혼자서 뭐 시켜 먹거나 아니면은 친구들이랑, 그, 우리 같이 사는 멤버들이랑 시켜 먹거나 할 때에 멤버수가 많지가 않잖아요, 같이 사는 멤버가 이제는. 그래서 늘 남는데 이게 참 참 애매하더라고요. 버리기도 뭐하고, 남겨 놓아도 뭐하고… 안 먹게 되니까. 근데 그걸 태워서 드셨군요. 알뜰살뜰 잘하셨습니다. 에에, 그래야죠. 이게 다… 돈인데. 하하하하하.
사달
9668님. “저는 사진 찍을 때마다 눈을 감아요.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 중 반 이상이 눈을 감은 거라서 늘 스티커 안경을 쓰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눈을 안 감고 찍을 수 있을까요?” 하셨습니다. 아, 그렇다면 또 사진의 달인, ‘사달’ 이순규 선생이 또 조언을 해 드려야 되는데요. 사실, 그, 모든 건 타이밍입니다, 에에. 그… 아시죠, 누를 때 바로 찍히는 카메라가 있는가 하면 누르고 나서 1초뒤에 찍히는 카메라가 있어요. 그러니까 모든 건 그… 찍을 때… 부터 찍힌 걸 확인될 때까지 눈을 감으시면 안되는 거예요, 사실. 눈물이 흐르더라도, 눈물은 사진에 잘 안 찍히지만, 눈을 감은 건 선명하게 찍히거든요. “눈물이 날지언정 눈을 감지 마라” 라는 조언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에에. 안구건조증 있으세요? 눈을 왜 이렇게 감으실까, 에에, 궁금하네요. 그냥 눈 안 감고 참아요. 네. 버티세요. 그래야지… 사진은 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