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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cast] 140907 MBC 써니의 FM데이트 : (일) 추석 특집 – 온가족이 함께 듣는 70, 80, 90
만나서 반갑구요
활주로
김삼순 + 착각하시면 안돼요
산울림
달덩이
여성시대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만나서 반갑구요
아무래도 추석이니까 이케 오고 가면서 차 안에서 라디오를 듣게 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 같아요. 그래서 아마 써니의 FM데이트를 처음 들으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 같아요 이 기간 동안.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소녀시대 써니구요. 여기는 써니의 FM데이트입니다. 만나서 반갑구요. 앞으로도 우리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오늘부터 3일간 FM데이트에서 추석특집 준비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듣는 70, 80, 90’. 부모님과 자녀까지 모두 함께 들을 수 있는 70년대 노래부터 90년대 노래들까지 저희가 준비했거든요. 아마도 인제 추석이니까 차에서 혹은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으실 거 같아서요 온 가족이 함께 즐기실 수 있는 시간, 준비해 봤습니다.
활주로
어 그럼 전 여기다 한마디 더 보탤까요? 아시죠? 저희 아버지도 활주로 멤버셨던 거! 흐흐흐하하하. 예 저희 아버지가 배철수 아저씨의 선배셨어요. 두 기순가 라고 들었, 얼핏 들었던 거 같은데 뭐 정확한 나이 얘기를 자꾸 안 할려고 피하셔서 제가 정확한 그 족보는 잘 모르긴 모르겠지만 어쨌든 마음이 젊으실 때 하셨었다 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그랬던 활주로가 대학 가요제에서 은상 받았었던 그 곡이죠 ‘탈춤’. 네, 맞아요. 노래도 배철수 아저씨가 하셨습니다. 아 언젠간 뭐 음악 다시 해 주시면 참 좋을 거 같은데 그렇게 졸라도 노래를 안 불러 주셔요. 그래도 저는 배철수 아저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써니니까, 제가 계속해서 졸라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삼순 + 착각하시면 안돼요
그래요, 아 ‘내 이름은 김삼순’은 이 드라마 제가 정말 첫회부터 끝회까지 정말 챙겨 봤던 그 드라만데 정말 이 드라마에 대해서 얘기할려면요 아우 노래 들을 시간이 부족할 거 같아서요. 드라마에 대한 얘기는 뭐 다음에 하기로 하구요. 명절 때 이렇게 몰라서 드라마 같은 거 다시보기 하는 것도 참 좋은 방법 중에 하난 거 같네요. 아 근데요 지금 그 선곡들 때문에… ‘재미있는 라디오’로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여러분. 여기 락 오빠 안 계시구요. 써니 있어요? 소녀시대 써니의 FM데이트 추석 특집이라서 ‘온 가족이 함께 듣는 70, 80, 90’으로 함께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7일이라서 70년대 노래 추석특집으로 보내 드리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 오해하지 마세요. 여기 써니의 FM데이트 맞아요.
산울림
“70년대 후반 가장 인기 많았던 그룹. 남녀노소에게 인기 많았던 산울림 노래 신청해 봅니다~”. 아아… 그래요, 어 요즘 세대 분들은 어쩌면 영화나 드라마에 무서운 아저씨로 나오는 김창완씨를 기억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저… 저도 어렸을 때 산울림의 노래 중에 왜 그 ‘개구장이’… 였나요? “하늘에 오를래~ 나무에 오를래~ 개구쟁이!”라는 노래, 저 어렸을 때도 많이 불렀었거든요. 뿐만 아니라 물론 어른들의 감성을 울리는 노래 많이 불려 주셨었고. 그래서 저도 기억이 납니다. 산울림 정말, 맞아요, 남녀노소에게 가리지 않고 인기가 많았던 그룹이었어요.
달덩이
고향처럼 포근한 방송, 써니의 FM데이트 3부 시작했습니다. 여자들은요 1년에 딱 두 번 다이어트를 멈추는 시기가 있어요. 물론 이케 잠깐 얘기하지만, 바로 설날과 추석이죠. 맛있는 음식을 혼자가 아니라 여럿이 함께 먹으면 자꾸만 그 호롤롤로!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1년 내내 하던 다이어트도 딱 두 번은 쉽니다 고때만큼은. 특히나 내일 올해 두 번째로 큰 슈퍼문이 뜬다던데 여러분 집에도 달덩이가 여럿 떠 있지 않을까 살짝 확신해 보면서, 왜냐면 저희 집에는 분명히 하나 이상은 뜰 거거든요 허허허. 저 하나 이상은 뜰 거 같아서. 여러분 집에도 달이 풍성하게 주렁주렁 뜰 걸 예감하면서.
여성시대
1572님이요 “추석마다 늘 고생하는 엄마를 위해 영화표를 예매해 드렸더니 정말 좋아하시네요. 아빠랑 남동생에겐 미안하지만 여자들끼리만 손잡고 데이트하려고요~”. 아 재밌겠다~. 저도 가끔 엄마랑 차 운전해서 멀리 어야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올 때 있거든요. 그럴 때는 요 노래가 딱 떠오르더라구요. ‘여성시대’. 흐흐흐흐흐. 뭐… 저는 소녀시대지만요, 소녀시대가 여성시대가 될 때까지 흐흐 여러분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씨야, 다비치, 티아라의 ‘여성시대’ 들려 드리면서요.
■ 관련 링크
- Index : 20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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