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가족같은 안영미! (작성일 : 2014.09.09 21:08)
매주 월요일마다 나타는!
언니같고, 누나같고-
때론 철없는 동생같은!
안영미씨와 추석특집으로
쫌 더, 오래 함께했어요 ㅎ
“삼촌! 용돈 좀 주세요!”
반항 중인…
무서운 조카들…
삼촌이 지갑을 열면……
이런 표정이 되지요 :)
“우왕굳! ㄱㅅㄱㅅ (감사감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아직 소원 안 비신 분들…
이리 오셔요~
FM데이트 스튜디오에
둥근 달이 떴습니다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0908 MBC 써니의 FM데이트 : (월) 추석특집 – 온가족이 함께 듣는 70, 80, 90 & 뭐 같은 노래 (with 안영미)
소원을 말해봐
J에게
담다디
가족 같은 노래
만약 결혼하면
아버지의 손편지
엄마의 잔소리
OK Bye~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소원을 말해봐
9월 8일 월요일 보름달이 떴습니다~. 써니의 FM데이트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첫곡은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였습니다~. 흐흐. 모든 소원이 다 이뤄졌음 좋겠어요 진짜로. 물론 좋은 소원만. 하하하. 왜 소원 중에도 그런 소원 비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나 빼고 다 뚱뚱해져라. 뭐 이런 거. 하하하. 나쁜 소원 못된 소원은 노노~ 안되구요. 아 착한 소원 좋은 소원들은 모두 다 전부 다 이뤄졌음 좋겠습니다. 자, FM데이트에서 추석특집, 어제부터 보내 드리고 있죠. ‘온 가족이 함께 듣는 70, 80, 90’! 오늘은 8일이니까 80입니다~! 유후~! 하하하. 제가 하면서도 정말 부끄럽네요.
J에게
오오 오 ‘J에게’ 오오~ 진짜… 내가 만약에 남자친구가 생기고 그 남자친구가 J 이니셜이 들어간 이름을 가진 사람이면요 꼭 불러 줄 거예요. 라고 했더니 PD님이 “나 나 나 나”. 네, 장수연 PD님! J이십니다. 아 이 곡이요 85년의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곡이에요. 그죠? 대상으로 출발을 하셨습니다. 이선희씨. 대상가수. 시작부터 대상가수. 그러실 만하죠? 그죠? 저도 사실 89년생이라서 80년대 끝머리에 살짝 걸쳐 있거든요. 그래서 80년대의 노래도 좋아하고 익숙해요. 그런 저에게도 익숙한 노래입니다.
담다디
오! 이 노래는 88년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곡이네요. 그러면 어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곡을 두 곡을 연달아 이어 듣게 되네요. 85녀도와 88년도. 오오~ 그래요. 근데 저 이 노래도 너무 좋아하거든요. 이 노래는 그리고 춤을 이렇게 꼭 춰 줘야 돼요. 약간 이… 뒷목이라 그래야 되나요? 옷의, 재킷의 뒷목을 잡고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막 이렇게. 흐흐. 보이는 라디오가 아니라서 다행이었습니다. 여러분 환상을 홀딱 깰 뻔했는데. 으흐흐흐흐.
가족 같은 노래
[써니] 그렇다면 오늘, 오늘은 저도 한 곡 골라 봐야 되거든요. [안영미] 그럴까요? 응 응. [써니] 에에. 안영미씨가 추천하시는 안영미씨의 ‘가족 같은 노래’ [안영미] 응. [써니] ‘창살없는 감옥’, 박진영씨의 곡이죠. [안영미] 네. [써니] 이 곡과 함께, 저도 그러면 저의 ‘가족 같은 노래’ 함께 듣도록 붙여 듣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사실, 저는 그냥 ‘가족 같은 노래’ 말고 그냥 가족 노래 들을게요. 이수만의 ‘행복’ 듣겠습니다. [안영미] 하하하하하.
만약 결혼하면
[써니] 왜 제일 가슴 아픈 말 그거랬잖아요. 아내 분들이 제일 듣기 싫은 말. 뭔가 막 “아이잉” 이러면 “가족끼리 왜 이래”. [안영미] 어어 맞어 맞어 맞어. [써니] 이 말 그렇게 상처된다면서요. [안영미] 어 맞어. [써니] 근데 이 두 분은 그런 사이가 아닌 거잖아요. 서로 아직도 설레고 [안영미] 아직 풋풋하다는 거니까. [써니] 알콩달콩하고 그런거잖아요. [안영미] 부럽다요~. [써니] 부럽다. 정말 좋아 보인다. 저도 나중에 꼭 결혼하면요 전 늙어 죽을 때까진 제 남편한테 섹시해 보이고 싶어요. [안영미] 아 그래요? [써니] 예. [안영미] 어떡해요? 뭘로요? [써니] 뭐 잘해야죠. [안영미] 뭐를? [써니] 앙? [안영미] 앙? 어떡해~? [써니] ㄱㅇㅎ님이 보내 주신 사연입니다. [안영미] 하하하하하하. [써니] 우후~. [안영미] 맨날 아가라보이만 부를 거야? [써니] 후~ 흐흐흐흐흐 [안영미] 아이가라보이? 아~ 내 왕자님~♪
아버지의 손편지
[써니] 저도 사실은 아버지가 굉장히 가정적이셔서 [안영미] 응. [써니] 그리고 또 낭만적이셔서 [안영미] 흠. [써니] 엄마한테 이렇게 손편지도 가끔 적어 주실 정도로. 근데 그 편지 내용을 보면은, 가끔 엄마가 자랑을 하면서 보여 주셔요. 그러면은 [안영미] 아아. [써니] “처음 당신을 봤을 때보다 지금 더 사랑하는 것 같소” 막 이런 거 있잖아요 왜. [안영미] 하아~! 아아~ 너무 좋다~ 진짜로? [써니] 에에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고 내일 더 사랑하겠소” 막 이런 말들을 막 적어서 주세요. [안영미] 아아 너무 좋다~. [써니] 근데 그런 거 보면서 막 “아아 닭살 돋아~” 막 이렇게 [안영미] “그건 그렇고 오늘은 집에 못 들어가~” [써니] 아하하하하. [안영미] 하하하하하하.
엄마의 잔소리
[써니] 우리 엄마는 저한테 벌써부터 [안영미] 응. [써니] 시집가란 얘기를 하셨어요. [안영미] 벌써요? [써니] 에에. [안영미] 아 그렇게 어린데도? [써니] 에에 제가 그것도 메신저로 이렇게 [안영미] 어머 어머 어머. [써니] 메세지로 [안영미] 응. [써니] “딸, 시집 빨리 가. 엄마 아빠 나이가 많으니까 니가 빨리 가야지 니 애들 보고 손자 손녀 보지”. [안영미] 어 진짜요? [써니] 이런 얘기를 하셨어요. [안영미] 저희 어머니랑 전혀 반대신데. 저희 어머니는 너무 빨리 할머니 소리 듣기 싫다고 [써니] 하하하.
■ Fun
OK Bye~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jiji3104 @Sound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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