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금요일엔 퇴근길 라이브! (작성일 : 2014.07.20 18:13)
스탠딩 에그 & 박새별과 함께한,
로맨틱한 퇴근길 라이브!
옹기종기 FM데이트 가족들!
어라.. 근데.. 뭔가 허전하다?!
모두모두 귀욤귀욤:)
근데.. 스탠딩 에그는 어디있다요?!
요기 있지롱 ♬
신비주의 스탠딩 에그,
요로코롬 써니와 투샷 찍었지롱 ㅋㅋㅋ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0718 MBC 써니의 FM데이트 : (금) 퇴근길 라이브 (with 박새별, 스탠딩 에그)
연애의 시작
봄뉴스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연애의 시작
7월의 열여덟 번째 날 써니의 FM데이트 첫곡은 이석훈의 ‘연애의 시작’이었습니다. 아오 제가 처음부터 그 오그리 토그리한 얘기를 해 봤어요? 그런데 이런 질문 받으면 어떠실 거 같아요? 음, “집이 어디에요? 집으로 가는 길 좀 알려 주세요. 제가 자주 바래다주게 될 거 같아서요”라는 말. 어 나… 싫다!(웃음) 물론 굉장히 유쾌한 농담인 거 같아서 정말 첫인상을 남기기에는 참 독특한 방법인 거 같아요. 좋은 방법인진 잘 모르겠지만요(웃음). 아 그래요? 이런 말도 다 얼굴이 중요한 거예요? 슬프네요. 서글프네요. 음, 그래요. 어쩌면… 이쁜 미인 혹은 잘생긴 미남을 얻기에는 용기가 있어야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거는 어떤 말을 어떻게 써서 다가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일단은 다가간다는 거 자체가 중요한 거 아닐까요? 그죠? 음, 왜냐면 첫인상에 이렇게 반했다라는 거는 자기 기준에 있어서 겉모습이 참 나한테는 확 와닿는다 이런 느낌이잖아요 그죠. “오! 당신! 제가 꿈꿔 오던 공부를 잘하는 사람인데” 이런 건 아니잖아요. 잘 모르니까 그죠. “제가 꿈꿔 오던 눈이 깨끗한 사람입니다”, “제가 꿈꿔 오던 손이 고운 사람입니다” 이런 느낌이겠죠? 그렇다면 그래요 서로 알아가는 게 중요한 거니까 일단은 말을 건다는 거 자체가 중요한 거겠죠. 그 후에 인제 서로가 잘 맞는지 안 맞는지는, 음, 맞춰 가면서 알아가는 거니깐요. 저는 유치한 사랑놀음이라 그래가지고 “나 잡아봐~라” 뭐 이런 것만 생각했었는데(웃음). 아 요즘에는 이런 것들도 있군요 방법들이. 참 여러 가지가 있네요. 흐흐흐. 바닷가에서 “나 잡아봐라”하는 거 좋지 않을까요? 그 모래가 푹푹 빠지니깐요. 서로 체력단련하기에도 좋을 거예요. 너무 냉정한가? 흐흐흐. “니 잡히면 죽는데이” 막 이런 거 있잖아요. 하하. 네, 그래요 우리 한 번 유치하게 놀아봅시다. 유치한 유머 느끼한 유머 다 받아들일게요 제가.
봄뉴스
써니 FM데이트 함께 하고 계십니다. 아직도 묻는 분들이 계시네요. 봄 아닌데도 왜 자꾸 ‘봄뉴스’ 하냐구요. 그 봄이 그 봄이 아니라서요. 음, 나 오늘 이래 봄. 저래 봄. 이거 봄. 저거 봄. 하는 그 ‘보다’의 명사형입니다. 명수형 아니고 명사형.
■ MBCkpop @YouTube
Park Sae-byul –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s, 박새별 – 쏘리 씸즈 투 비 더 하디스트 워드 20140718
credits & source : MBC & iMBC, MBCkpop @YouTube (posted on July 25,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