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깜짝 초대석 with 제이민 (작성일 : 2014.07.07 00:19)
우리가 그녀에 대해 알기 전까지
그녀는.. <낯선 여자>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
우리가 그녀와 몇마디 나누었을 때,
그녀는.. <아는 여자>가 되었고,
그녀와 헤어질 무렵엔
이렇게 정의를 내리게 됐죠.
제이민은 <천상여자>다..
OST와 뮤지컬 활동뿐만 아니라
앨범 활동도 많은 사랑 받길,
FM데이트도 응원할게요.
bye bye 제이민.
또 만나요 제이민!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0706 MBC 써니의 FM데이트 : (일) 깜짝 초대석 (with 제이민)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Stevie Wonder)
힘들었을 때의 기억
축가
벨소리 1
벨소리 2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힘들었을 때의 기억
저는… 저는 힘들었을 때의 기억들 잘 잊는 편인 거 겉애요. 왜냐면 어렸을 때나 연습생 시절 때나 이럴 때의 기억이 거의 없어요. 하하. 모르겠어요. 잘 기억이 안 나요. 그냥 학교 다 끝나고 바로 급하게 연습실로 이동하고 그리고 들어와서 학교숙제하고 자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또 학교가고 부리나케 연습실 가고 숙제하고 저고. 그 패턴이었던 거 같아요. 그냥 그 패턴만 기억이 날 뿐? 그 시절에 내가 무어를 했었는지가 잘 기억이 나질 않아요 사실. 아마… 근데 그래서 아마 저는 좋은 일들만 기억하고 그래서 아마 에너지를 얻고 일을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거든요. 근데 우리 ㅈㅇㅈ님은 그걸 두려워하지 않고 그거 오히려 자꾸 마음속에서 떠올리면서 마음 다잡으신다고 하니까 되게 멋져 보여요. 저는 겁쟁이라서 그런지 자꾸 그런거에서 도망치나 봐요(쓴웃음). 음, 근데 글쎄요 그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아마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거겠죠? 힘들 때 위로가 되는 노래 있다면 제가, 이 겁쟁이인 제가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그럴 때, 음… 발라드곡들 많이 들었던 거 같아요. 좀… 조용히 해. 죄송해요 제 배가 자꾸 소리를 내네요. 하하. 아마 저는 그럴 때 머라이어 캐리나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들 많이 들었던 거 같애요. 그때 유행이었거든요. 그 가수분들의 노래들. 그러면서 인제 그 노래를 인제 신나게 따라 부르면서 악을 지르며 마음을 다잡았던 거 같네요.
축가
우와~ 축가. 그 연예인 분들이 축가 많이 부르시잖아요. 근데 소녀시대는 아쉽게도 축가를 많이 부른 적이 없어요. 스케줄이 안돼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도 못 하는데(쓴웃음) 어떻게 축가를 부르겠습니까. 그래서 축가를 부른 경험이 거의 없는데. 근데 결혼식에 있을 때 혹은 지인의 결혼식 축가를 누군가가 불렀다는 얘기를 들을 때 보면 그 축가를 부른 분이 저는 너무 부러운 거예요. 와~ 나도 축가 불러 보고 싶다. 나도, 소녀시대 우리 노래 중에도 축가에 어울릴 만한 노래들 많거든요. 그런 노래들 불러 주고 싶다. 막 그런 생각들 들더라구요. 커플들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는 분들의 마음을 대신해서 정말 그 자리에 오시지 못 한 분들 마음까지 대신해서 신랑신부님께 축복을 해주는 그런 노래인 거잖아요. 축하해 주고 그리고 앞으로 가는 그 두 분의 발걸음을 축복해 주는 그런 노래인 거잖아요. 진짜 얼마나 감격스러울까.
벨소리 1
제 스타일리스트 언니셨던 분 벨소리가 러브홀릭의… 그, 그 노래 뭐죠? ‘인형의 꿈’? 아, 어우 기억이 났어. ‘인형의 꿈’이었거든요. 근데 그 노래가 벨소리로 울리면 언니한테 전화 받지 말라 그랬었어요. “아 잠깐만! 아 좀만 더 듣다 받어” 이렇게 해요(웃음). “아 노래 진짜 좋다. 들을 때마다 좋다” 이랬었거든요.
벨소리 2
저는 제 휴대전화 벨소리는 기본 벨소린데. 하하하. 그 왜 ‘호라이즌’… 인가요? 여기까지만 이 단어만 얘기해도 아마 아실분들 다 아실 거예요. ‘딴 따따따딴 딴 딴~♪’. 그 소리거든요. 왜냐면 저 사실 좋아하는 노래를 벨소리 해놓으면 아침에 벨소리 울릴 때, 그때 그 노래가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으응 그게 싫은거” 그래서 그냥 기본 벨소리로 해놨는데. 음, 좋아하는 노래로 휴대전화 벨소리 해놓으신 분들은 아마, 저처럼 아침에 억지로 깨우는 사람이 없으신 분들은 아마 전화가 올 때마다 설레이는 느낌 받으실 수 있어서 좋을 거 같네요. 저도 그런 그냥 좋은 노래로 내가 좋아하는 노래로 벨소리를 바꿔 볼까요 한번? 그럼 아마 아침에 그 전화가 오히려 반갑게 들릴려나 이제는? 에이 아니겠죠. 하하하하.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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