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최수은 기자] 백도빈-정시아 커플이 7일 화촉을 밝힌 가운데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배우 백도빈(30)와 정시아(본명 박현정, 26)는 7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08년 영화 '서바이벌'을 통해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을 싹틔우게 됐으며 약 6개월 정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주례는 백도빈 가족과 친분이 있는 모 교회의 목사가 맡았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유건이 맡았고 축가는 무한걸스 멤버로 활약 중인 신봉선, 송은이, 김신영, 황보, 백보람과 가수 서문탁이 불렀다.
하객으로는 장준환-문소리 부부, 김자옥, 이영진 등 많은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이 참석해 백도빈-정시아 커플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들은 결혼식 직후 이들은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신접살림은 서울 방배동에 꾸릴 예정이다.
한편 정시아는 결혼을 앞두고 MBC '놀러와'를 통해 백도빈과의 풀스토리를 공개하며 사랑에 빠진 행복한 예비 신부의 모습을 보여줘 주위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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