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배우 권상우의 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 포스터가 공개됐다.
4월 15일 첫 방송을 앞둔 '신데렐라 맨'(극본 조윤영/연출 유정준)의 5가지 포스터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신데렐라맨'은 권상우의 1인 2역 연기와 소녀시대 윤아의 첫 미니시리즈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기적의 공간 동대문 시장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을 다룬다.
공개된 포스터는 역동적인 물방울 속에서 권상우 윤아 송창의 한은정 4명의 배우를 담은 사진과 마네킹 사이에 서 있는 네 배우의 모습, 또 한 명의 권상우를 담은 '패션 드라마' 콘셉트, 오대산과 이준희 두 사람을 연기할 권상우에게 초점을 맞춘 가로, 세로 두 종류의 포스터로 구성돼 있다.
특히 권상우는 포스터 촬영에서도 두 사람 역할을 소화해내느라 다른 세 배우보다 2배 이상의 의상을 갈아입었다고. 권상우가 빨리빨리 옷을 갈아입어서 덕분에 촬영 시간이 단축돼 현장 진행이 수월했다고.
'신데렐라 맨'은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해변으로 가요' 조윤영 작가 극본 집필, '좋은 사람' '환생-NEXT' 유정준 PD가 연출을 맡았다. '돌아온 일지매' 후속으로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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