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MBC '무한도전'이 소녀시대 패러디에 나섰다.
2월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뚝윤아', 정형돈은 '돈태연', 정준하는 '중앙써니', 노홍철은 '돌파니', 전진은 '잔효연', 박명수는 '명시카'로 깜짝 변신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Gee'(지)를 패러디한 '에너Gee'를 선보이며,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발을 쓰고, 화장을 한 후 스키니 바지를 입으며 점점 하나 둘씩 못볼꼴로 변해가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서클렌즈까지 감행했다.
전진은 자신이 하면서도 "아우~ 재수없어"라고 말하고, 유재석은 "미치겠어. 진짜"라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노홍철, 정준하, 박명수는 너무나 당연한듯 깜찍한 표정과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비양심적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전기 낭비 없어 빈방인걸. 요일제 몰랐어. 버스탈 걸. 보일러 돌렸어. 후회한 걸. 내복 입어. 후드드드. 에너지를 아껴 써요"라며 에너지 절약을 강조했다.
credits & source :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