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 이경란]
그룹 소녀시대가 음원 차트 최장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24일 뮤직포털 엠넷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지(Gee)'는 2월 넷째주 엠넷차트에서 1위에 올라,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엠넷차트에선 빅뱅의 '하루하루'와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이 연속 6주로 최장 기록을 갖고 있었다.
엠넷엠넷미디어 서비스 기획팀 김승철 팀장은 "소녀시대 '지'는 여전히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모두 꾸준한 트래픽을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도 몇 주간 더 1위를 차지할지 관심사"라고 설명했다. 소녀시대의 '지'는 엠넷차트 뿐 아니라 멜론차트에서도 연속 6주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올 상반기 최강 음원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음원시장에서 소녀시대의 독주를 견제하고 있는 팀은 또다른 걸그룹인 카라다. 이들은 '프리티걸'에 이어 선보인 '허니'로 엠넷차트에서 소녀시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허니'는 선보이자마자 49계단을 뛰어오르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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