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10일 19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에 앞서 수영은 팬들과 뜻깊은 생일파티를 갖기도 했다. 수영은 8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가 끝난 직후 자리를 함께 한 팬들과 조그마한 파티를 열었다. 특히 이날은 소녀시대가 노래 'Gee'(지)로 3주 연속 뮤티즌송을 받아 수영의 기쁨이 배가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8일 공개홀 옆 공원에서 팬들과 만나 파티를 열었다"며 "뮤티즌 송까지 받았던 터라 수영이 팬들에게 매우 고맙다는 말을 연신 전했다"고 말했다.
수영은 최근 뉴스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2월은 나에게 매우 뜻깊은 달"이라며 "생일과 졸업이 함께 있는 달이다. 또 소녀시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달이라 더욱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은 생일 당일인 10일, 바쁜 스케줄로 별다른 파티를 열지는 않을 계획이다. 다만 멤버들과 함께 숙소에서 생일을 자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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