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 5주 연속 정상
‘노바디’와 같은 기록
‘소녀시대, ‘제2의 전성기’ 도래’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뮤직포털 엠넷에서 최근 타이틀곡 ‘지(Gee)’로 5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는 지난해 워더걸스의 ‘노바디’와 동일한 기록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엠넷미디어 디지털미디어본부 서비스 기획팀 김승철 팀장은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지만 이번 소녀시대 ‘Gee’는 지난해 원더걸스 ‘노바디(Nobody)’가 앨범 발표 후 이틀 만에 정상을 차지한 것과 5주째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이 똑같다”며 “소녀시대 ‘Gee’가 다음 주에도 1위를 한다면 여성 아이돌 그룹 중 최장 연속 1위를 하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소녀시대는 지난달 초 앨범을 발표한 이후 ‘지’가 올해 첫 5주 1위를 달성한데 이어 다운로드에서도 항상 5위 내의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사진=스포츠월드DB
credits & source :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