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소녀시대 출연에 태연이 샤라포바 성대모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는 특선 라이브 겨울방학특집으로 소녀시대와 카라, 2AM 등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의 태연은 "분위기가 위태위태할 때만하는 건데 성대모사를 하겠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태연은 "죄송합니다. 물의를 일으킬 것 같아서"라며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 흉내 내볼게요. 짧습니다"라고 엄포를 놓고는 샤라포바 특유의 우렁찬 기합 소리를 성대모사했다.
자신이 해 놓고도 재미있었는지 태연과 소녀시대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고, 스튜디오의 다른 사람들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의 'Gee'가 흘러나오자 소녀시대와 카라의 멤버들은 서로 안무를 따라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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