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2연타석 홈런을 칠까?
연기자로 변신해 대성공을 거둔 윤아가 이젠 다시 소녀로 돌아와 가수 무대에 선다.
윤아가 주연을 맡아 40%를 넘나드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은 9일 종영된다. 윤아는 이 드라마에서 장새벽 역을 맡아 첫 주연작인데도 불구, 능숙한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아는 이 드라마를 통해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과 인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런 윤아가 이젠 가수로 대박 행진을 이어갈 태세다. 공교롭게도 드라마 종영 다음날인 10일 윤아는 가수로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소녀시대 새 앨범 'Gee'는 이미 2009년 가요계를 휩쓸고 있다. 5일 선공개된 타이틀곡 'Gee'(지)는 온-오프라인 1위를 석권하며 '올킬'에 성공하고 있다. 10개월 만의 컴백인데도 불구, 소녀시대의 위력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고 있다.
윤아는 최근 소녀시대 홈페이지를 통해 "진짜 오랜만이죠? 드라마 속 새벽이로 여러분과 함께 했는데 이제는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서 소녀시대 윤아로 여러분을 만나려고 합니다"며 "새벽이로 지내는 동안 윤아를 그리워하는 글을 보고 나도 너무나 팬들을 만나고 싶었어요"라고 인사하기도 했다.
credits & source :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