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경이 기자] 배우 이연희(20)와 소녀시대 수영(18)이 함께 찍은 '절친' 스틸이 공개됐다.
이연희와 수영은 영화 '순정만화'에서 연애 경험이 없는 풋풋한 열 여덟 살 여고생과 그녀의 단짝 다정 역으로 각각 출연했다. 영화에서 절친한 단짝으로 등장하는 두 사람은 데뷔 전부터 오랜 친분을 쌓아와 평소에도 막역한 사이다.
실제 수영보다 2살 위인 이연희는 '순정만화'를 통해서 영화에 데뷔하는 수영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연희와 수영이 함께 하는 장면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이연희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는 옥상 위에서 두 여고생이 선탠을 하는 장면은 '순정만화'의 명 장면 중 하나. 이 때 이연희와 수영은 여고생의 깜찍함을 드러내며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11워 27일 개봉한 '순정만화'는 현재 6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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