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 백봉삼 기자] 지난 24일 네오플은 장충체육관에서 던전앤파이터 '세리아의 즐거운 파티' 대규모 행사를 열고 약 1만 여명의 팬들과 함께 하는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던전앤파이터 시즌2'에 대한 내용이 처음으로 공개돼 행사장을 찾은 1만여 명의 유저들을 기대감에 부풀게 했다.
이번 시즌2는 기존 시즌1에 ACT12를 마무리하며 새롭게 변모하는 ‘던전앤파이터’의 모습을 제시했는데 새로운 던전의 추가, 인터페이스 및 보안 문제 개선 등 다양한 측면으로서의 게임성에 대한 변화가 큰 중심이었다.
‘던전앤파이터’는 이번 시즌2의 업데이트를 통해 이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느낌으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깜짝 이슈로 신규 캐릭터인 여성 거너의 게임플레이 화면과 던전앤파이터 애니메이션제작 계획까지 발표 돼 행사장을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던전앤파이터’를 즐겨 한다는 개그맨 김시덕, 오지헌이 사회를 맡아 코믹한 진행을 선보였으며, 소녀시대와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윤하의 축하무대는 행사장의 열기를 더 뜨겁게 했다.
이외에도 캐릭터별로 나눠진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과 유저 참여 행사는 많은 참가자들을 더욱 즐겁게 했으며, 게임 캐릭터로 만든 다양한 판촉물로 행사 참여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한편 ‘던전앤파이터’는 이와 같은 대규모 이벤트를 주요 업데이트와 맞물려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지방유저들을 위한 지방행사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더불어 '던전앤파이터 시즌2'는 29일 본 서버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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