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2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한얼광장에서 열린 ‘소녀의 날 제정 선포식’에 참석했다.
축하 무대 시작 전 비가 내려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소녀시대는 대표 곡인 ‘Baby Baby’와 ‘소녀시대’를 열창,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지만, 흥분된 현장 분위기에 안전 상 반주가 중단되는 사태를 맞기도.
이날 소녀시대는 ‘소녀의 날’ 선포식에 앞서 당일 9시부터 12시까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하는 ‘2008 세계청소년자원봉사자 주간 기념행사’에도 참석해 청소년 50여명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새롭게 제정된 ‘소녀의 날’은 장차 사회 지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소녀들의 역량강화와 지도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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