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세계적인 패션 모델들을 만났다.
소녀시대는 18일 오후 6시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밀레니엄 홀에서 열린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서 13인조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와 함께 특별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상복 디자이너의 패션쇼로 오프닝이 열린 이날 행사는 이미선 아나운서와 개그맨 박수홍, 슈퍼모델 오미란의 사회로 진행됐다. 강종순 한복의 전통 의상쇼와 중국의 여성모델 아이다이, 일본의 아수카 시부야, 미국의 윌윤 리, 필리핀의 프레디 아길라 등 유명 패션 모델이 참석해 워킹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현영·하지원·신혜성·한예슬은 아시아 모델 100여명이 뽑은 ‘최고 인기스타상’을 공동 수상했다.
김성의 기자 [zzam@je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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