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9인조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티파니·서현이 단기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활동에 나선다.
제시카·티파니·서현은 7일 온라인을 통해 발라드 신곡 '오빠나빠'를 발표했다. 신인가수 룸메이트가 발표하는 첫 디지털 싱글에 소녀시대의 세 멤버가 객원싱어로 참여하는 것. '오빠나빠'는 스무살 소녀의 사랑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대중적인 멜로디에 세 멤버의 청아한 목소리가 귀에 꽂힌다.
제시카와 티파니 등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일 "발라드로 새롭게 인사드리게 돼 기쁘다. 열심히 녹음한 만큼 '오빠 나빠'가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집 대표곡 '소녀시대'에 이어 후속곡 '키싱유'와 '베이비 베이비'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는 9일 세번째 스타화보 '방과후 PM 5:00'를 공개한다.
김성의 기자 [zz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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