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강유경 기자]
아이돌 스타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여성 신인듀오 다비치(강민경 이해리)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싸이월드 디지털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이달의 베스트상과 신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2006년 7월부터 매월 개최해온 싸이월드 ‘디지털뮤직어워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디지털 음악 시상식으로 태연의 '만약에'가 2월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Song of the month)으로 선정됐다.
태연이 부른 '만약에'는 싸이월드 뮤직 차트뿐 아니라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이번 수상은 소녀시대의 멤버이지만 태연이 솔로로 처음 부른 노래로 수상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또 '미워도 사랑하니까'의 신인그룹 다비치가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Rookie of the month'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다비치는 현재 싸이월드 뮤직 차트에서 신인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기존 가수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성과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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