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 9인조 소녀시대의 스타 화보 촬영이 있었다. 나란히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 선 써니와 유나, 티파니(왼쪽부터). 그런데 막상 자신있는 포즈를 취해보라고 하자 어색한 모습이 연출됐다. 한참을 주뼛주뼛거리던 세 사람이 취한 회심의 포즈는 바로 '짝다리'. 모두들 약속이나 한듯 한쪽 다리를 살짝 꼰 포즈를 취하며 멋쩍은 듯 웃었다. 그래서 역시 '소녀'인가 보다.
< 정재근 기자 blog.sportschosun.com/c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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