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누리꾼들의 '소녀시대' 사랑이 계속됐다.
네이버(www.naver.com)가 집계한 <3월1주 국내가수 인기검색어 순위(2008년2월29일~3월6일)>에 따르면,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일주일 내내 1위를 휩쓸었다.
부동의 1위 '소녀시대'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은 끝이 없다. '소녀시대'는 29일 생방송 음악프로그램의 펑크 위기를 간신히 모면하고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멤버 중에서는 리더 '태연'과 '티파니'의 검색이 많았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인기도 심상찮다. 1일 9위로 진입한데 이어 다음날 3위까지 치고 올라온 것. 특히 노홍철과의 열애설로 주목받은 멤버 '가인'은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연하의 인기그룹 멤버에게 대쉬 받은 경험을 털어놔 관심이 집중됐다.
'쥬얼리'를 찾는 누리꾼도 많았다. 하루를 제외하고 일주일 내내 2위를 지켰다. '쥬얼리'는 5집 타이틀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벅스뮤직과 쥬크온 등 모든 온라인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며 열풍을 예고했다.
한편, 일본에서 맹활약중인 '동방신기'가 29일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날은 지난 1월 일본 오리콘 1위에 오른 16번째 싱글 '퍼플라인(Purple Line)'의 한국어 버전을 국내 무대에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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