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 장태용 기자]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댄스그룹 잼의 멤버 황현민의 미니홈피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황현민은 부산에서 고기 전문점을 운영 중이다. 그는 지난해 SBS ‘진실게임’, ‘도전1000곡’ 등에 잼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방송에서 “방송 출연이후 수소문을 듣고 찾아오신 손님들 덕에 식당 매출이 3배가 올랐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그의 식당에는 후배 연예인들도 종종 찾는 곳. 황현민의 미니홈피에는 식당을 찾은 후배 연예인들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플라이투더스카이, 카라 등 후배 가수들은 물론 롯데 자이언츠의 정수근 선수도 눈에 띈다. 배우 윤해영, 클론의 구준엽, 룰라 이상민과 고영욱도 볼 수 있다.
황현민을 비롯해 조진수, 김현중, 윤현숙, 신성빈 등으로 구성된 잼은 1993년 ‘난 멈추지 않는다’로 데뷔했다. 이어 ‘요즘 친구들’, ‘18번가의 비명’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노이즈 등과 더불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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