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형우 기자]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새 여성 그룹이 속속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과 화제가 연일 뜨겁다.
6일부터 SM 홈페이지를 비롯해 다모임 앰엔캐스트 아우라를 통해 하루에 한명씩 공개되고 있는 이 여성그룹의 멤버에 대한 10대 네티즌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은 것.
멤버가 소개된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 등극은 물론 온라인 U.C.C와 관련 게시판에 이들에 관련된 콘텐츠가 폭주를 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H.O.T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을 배출해낸 SM에 대한 팬들의 기대 심리가 크게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10일 '여자 슈퍼주니어'로 불리는 이 그룹의 다섯번째 멤버인 수영이 오후 5시 공개됐다. 수영은 2004년 삼성 애니콜 CF로 데뷔해 M-net '헬로쳇'에서 VJ로 활동했다. 현재 멜론의 '천방지축 라디오'에서 슈퍼주니어의 성민과 함께 DJ로 나서고 있다.
이미 6일엔 2005년 동방신기의 뮤직비디오 '마법의 성'으로 데뷔해 그동안 '에네루프' '클린 앤 클리어' '썬키스트 자몽에이드' 등 CF에 출연했던 윤아가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였고 다음날인 7일엔 큰 눈망울과 뽀얀 피부가 돋보이는 티파니가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8일과 9일엔 2001년 제1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은 유리와 파워풀 댄스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효연이 각각 공개됐다.
[사진설명=위부터 아래로 윤아 티파니 유리 효연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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