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네이버(www.naver.com)가 집계한 <2월2주 국내가수 인기검색어 순위(2008년2월8일~2월14일)>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일주일 내내 검색어 순위 1위를 휩쓸었다.
'키싱유(Kissing you)'로 인기몰이 중인 '소녀시대'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은 대단했다. 특히 불량한 모습으로 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것. 파격 변신을 시도한 '소녀시대'에 누리꾼들은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또 멤버 개개인의 인기도 높아서 리더 '태연'이 2~3위에, '티파니'는 4위권에 랭크됐다.
남성 5인조 '빅뱅'을 찾는 누리꾼도 꾸준했다. 최근 일본활동을 시작한 '빅뱅'은 첫 싱글앨범 '포 더 월드(For the World)'이 오리콘 월간 월드뮤직 차트 14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일본어가 아닌 영어로 수록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만능엔터테이너 '하하'가 11일 2위에 올랐다. 이날 '하하'는 강원도 원주의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 친구 MC몽과 함께 연 의류 쇼핑몰이 열흘 만에 2억원의 매출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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