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FT아일랜드 멤버들이 KBS2 TV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오늘 저녁, 총출연한다.
지난 기사를 통해 예보 되었듯이 FT아일랜드 멤버들은 현재 고정출연 중인 멤버 이재진의 사기를 북돋는 한 편, 가수활동으로 인해 시트콤에 자주 얼굴을 비칠 수 없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을 만회하는 차원에서 멤버 모두가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
이들이 촬영장에서 보인 성실하고도 유쾌한 태도는 곧 연기에도 연결되어 시트콤 내용을 한층 더 재미있게 살렸다는 뒷 이야기.
FT아일랜드 멤버들이 연기한 역할은 사백(이재진)의 영어캠프 동기 역할.
홍기, 종훈, 원빈, 민환의 일명 ‘FT4’는 사백을 보기 위해 영어 캠프까지 찾아 온 수영과 유리를 만나게 되고, 이후 유리와 수영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게 된다는 설정이다. 이에 FT아일랜드 멤버들과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와 수영이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는 점이 흥미롭다.
화제를 모았던 촬영현장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늘 방송내용으로 인해 ‘못말리는 결혼’의 인터넷 게시판은 벌써 팬들의 응원으로 뜨겁다. 이들의 연기 신고식이 상당히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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