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www.naver.com)가 집계한 <2008년1월5주 국내가수 인기검색어 순위(2008년1월25일~1월31일)>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이틀을 제외하고 일주일 내내 검색어 순위 1위를 휩쓸었다.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를 찾는 누리꾼이 크게 늘었다. 특히 멤버들의 개인활동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는 중. 리더 '태연'은 KBS2 드라마 '쾌도 홍길동'의 테마곡 '만약에'로 인기몰이 중이고, 멤버 '티파니'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받고 있다.
실력파 5인조 '빅뱅'을 검색하는 누리꾼도 많았다. 25~26일을 제외하고 닷새간 검색 순위 2위에 오른 것. 특히 '빅뱅'은 31일 열린 제17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또 멤버 '태양'이 오는 4월 솔로 앨범을 내놓기로 해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지난 30일 록그룹 '산울림'의 멤버 故 '김창익'이 8위로 깜짝 진입했다. 삼형제로 구성된 '산울림'의 막내이자 드러머인 '김창익'은 지난 29일 캐나다에서 사고로 생을 마감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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