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데뷔 싱글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연말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수록곡 '소녀시대'와 '키싱 유'까지 3연타석 히트를 중인 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
설 명절을 맞아,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동생, 오빠 언니, 군인, 삼촌 팬 등 다양한 연령을 팬들을 즐겁게 하는 '활력 에너지'를 지닌 소녀시대 9명의 멤버들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가 단독으로 인터뷰했다.
다음은 소녀시대의 태연과의 일문일답.
-이번 설엔 어디서 무엇을 할 계획인가? 또 설에 가장 하고픈 일을 꼽는다면?
▶이번 설에는 제가 집(전주)으로 가지 않고 부모님께서 제가 있는 곳으로 직접 오실 것 같아요^^. 같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지난해 8월 고대하던 데뷔 싱글을 내고 가수가 된 뒤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이라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이번 설을 맞이하는 기분은?
▶가족들을 만났을 때 어른들께서 기분 좋아하시고 많은 조언을 해 주실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아요. 특히 할머니께서 많이 좋아하실 듯해요^^.
-온 가족이 재미있게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 하나를 소개한다면?
▶한 자리에 모두 모여 앉아 그동안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어요.
-데뷔 후 이번 설 직전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꼽는다면?
▶지난 3일 '키싱 유'가 공중파 1위를 했을 때요^^.
-설 이후 소녀시대 및 본인은 활동 계획은?
▶계속해서 '키싱 유'로 열심히 활동할 거예요♡.
-마지막으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독자들에 전하고 싶은 설 인사는?
▶온 가족이 모여 서로에게 덕담과 기분 좋은 소식을 많이 들여줬으면 좋겠어요^^. 또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신나게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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