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조은별 기자]
아이들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스타골든벨'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태연은 최근 진행된 KBS2TV '스타골든벨' 녹화에서 제 42대 골든벨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방송인 이상벽 ,서단비, 정종철 등 쟁쟁한 출연자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태연은 긴장한 기색을 내비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정답을 맞히는 침착함을 보였다.
특히 태연은 골든벨을 울린 역대 출연자들 중 최연소 20살인 것으로 밝혀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들 사이에서 태연의 별명이 '아줌마' 로 밝혀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태연이 방송하면서 썼던 소품이나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 심지어 반찬이나 음식들을 챙겨가거나 얻어오는 것을 즐긴다"며 그 때문에 아줌마라고 멤버들에게 놀림당한다고 밝혔다.
태연은 "방송하고 남아있는 음식을 보면 아깝기도 하고 예쁜 소품들도 있어서 욕심이 나기도 한다"고 말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스타골든벨'은 19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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