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키싱유’로 다시 한 번 인기몰이에 나선다.
지난해 연말 이승철의 노래 ‘소녀시대’로 리메이크해 큰 사랑을 받았던 소녀시대(멤버 서현, 효연, 윤아, 수영,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는 바로 이어지는 후속곡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오는 13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될 ‘키싱유’(Kissing You)는 귀여운 가사와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하우스 풍의 댄스곡이다. 게다가 남자친구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느낌을 주고 있으며, 멤버들은 막대사탕을 이용한 깜찍한 안무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키싱유 뮤직비디오’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가 ‘남자친구’로 출연해 소녀시대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소녀시대 멤버들 역시 뮤직비디오에서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물씬 발산하며 동해와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한편, 소녀시대는 자신들을 꼭 빼닮은 ‘소녀시대 인형’을 오는 14일부터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소녀시대 인형’은 소녀시대 1집 앨범 자켓에서 선보인 메이크업과 헤어, 의상 등 멤버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작품. 28cm 크기의 인형으로 제작된 ‘소녀시대 인형’은 지난달 <제2회 세계인형대축제>에서 첫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credits & source : 데일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