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TV|박진희 기자] 15일 오후 3시 서울 신사동 애기 스튜디오에서 가수 이승철의 9집 앨범 후속곡 ‘프러포즈’ 뮤직비디오 촬영이 있었다. ‘프러포즈’는 이승철이 “중학생 딸이 누군가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예뻐서 만들었다”는 곡으로 또래 스타인 소녀시대 윤아를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점찍었다.
이 자리에서 이승철은 기자와 인터뷰를 갖고 “소녀시대는 노래, 연기, 외모 모두 갖춰져 있는 팀이다. 그렇기 때문에 뭘 맡겨놔도 마음이 놓인다. 신인답지 않게 믿음직스럽다”며 극찬했다.
이에 윤아 역시 “이승철 선배는 너무 좋은 선배다. 뮤직비디오 촬영 하면서 이번 곡을 들어봤는데, 맑고 경쾌한 리듬이 무척 좋더라”며 뮤지션으로서의 존경심을 표했다.
소녀시대 윤아가 주인공으로 출연과 뽀뽀신으로 화제를 모은 이승철 ‘프러포즈’ 뮤직비디오는 오는 28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credits & source : 스포츠서울